https://youtu.be/G1iEi3fzLmI

影山ヒロノブ - Chase the real

作詞:影山ヒロノブ
作曲:影山ヒロノ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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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葉を 交わさなくたって 心は通じる
코토바오 카와사나쿠낫테 코코로와츠우지루
말을 나누지 않아도 마음은 통해

君とじゃなきゃ こんなに 感じ合えない
키미토쟈나캬 콘나니 칸지아에나이
네가 아니라면 이렇게나 느껴지지 않아

むき出しの Heart to heart 共鳴している
무키다시노 Heart to heart 쿄오메이시테이루
드러나버린 Heart to heart 공명하고 있어

離ればなれに 生きた Fate
하나레바나레니 이키타 Fate
뿔뿔이 흩어져 살아오던 Fate

見つめる 目と目 絡み合った 手と手
미츠메루 메토메 카라미아앗타 테토테
바라보는 눈과 눈 뒤얽히는 손과 손

引き返せない 危険なTerritoryでも
히키카에세나이 키켄나Territory데모
되돌릴 수 없는 위험한 Territory일지라도

抱きしめて キスをして 本能のままに
다키시메테 키스오시테 혼노오노마마니
껴안아줘 키스를 해줘 본능대로

何度でも 何度でも 眠らない この夜を Crusing
난도데모 난도데모 네무라나이 코노요루오 Crusing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잠들 수 없는 이 밤을 Crusing

運命さえも 超えて行ける 本気の勇気を
운메이사에모 코에테유케루 혼키노유우키오
운명조차도 뛰어넘을 진심어린 용기를

モノクロのこの街で この瞬間だけが 艶やかにリアル
모노쿠로노코노마치데 코노슌칸다케가 아자야카니리아루
흑백의 이 거리에선 이 순간만이 아름다운 리얼


静けさを かき消すように Machineは駆け抜ける
시즈케사오 카키케스요오니 Machine와카케누케루
고요함을 지워내듯이 Machine은 달려나간다

月明かりに そびえる Skyscraper
츠키아카리니 소비에루 Skyscraper
달빛 사이에 솟아있는 Skyscraper

きわどい Chase to chase すりぬけていく
키와도이 Chase to chase 스리누케테유쿠
아슬아슬한 Chase to chase 빠져나가네

まばゆい光にとけるShower
마바유이히카리니토케루Shower
눈 부신 빛으로 흘러내리는 Shower

迷宮の夜に このまま落ちてゆく
메이큐우노요루니 코노마마오치테유쿠
미궁의 밤으로 이대로 추락해간다

回避できない やばい Trapでも
카이히데키나이 야바이 Trap데모
회피할 수 없는 위험한 Trap일지라도

抱きしめて キスをして 激情のままに
다키시메테 키스오시테 게키죠오노마마니
껴안아줘 키스를 해줘 격정대로

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 終わらない 真夜中を Crusing
도코마데모 도코마데모 오와라나이 마요나카오 Crusing
어디까지라도 어디까지라도 끝나지 않는 한밤중을 Crusing

時を隔てて 巡り逢えた 奇跡の出逢いを
토키오헤다테테 메구리아에타 키세키노데아이오
시간을 두고서야 만나게 된 기적의 만남을

加速して 抜け出して すべてを 超えて行け 俺達のリアル
카소쿠시테 누케다시테 스베테오 코에테유케 오레타치노리아루
가속하여 빠져나가자 모든걸 넘어서가자 우리들의 리얼

心有るがままに求め そして 捧げ尽くす
코코로아루가마마니모토메 소시테 사사게츠쿠스
마음가는대로 갈구하리 그리곤 전부 바치리

他に 何も 欲しくない 世界の果てまで
호카니 나니모 호시쿠나이 세카이노하테마데
그것말곤 아무것도 바라지않아 세상이 끝날 때까지

Oh what a night! Loving all night!

抱きしめて キスをして 本能のままに
다키시메테 키스오시테 혼노오노마마니
껴안아줘 키스를 해줘 본능대로

何度でも 何度でも 眠らない この夜を Crusing
난도데모 난도데모 네무라나이 코노요루오 Crusing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잠들 수 없는 이 밤을 Crusing

運命さえも 超えて行ける 本気の勇気を
운메이사에모 코에테유케루 혼키노유우키오
운명조차도 뛰어넘을 진심어린 용기를

モノクロのこの街で この瞬間だけが 艶やかにリアル
모노쿠로노코노마치데 코노슌칸다케가 아자야카니리아루
흑백의 이 거리에선 이 순간만이 아름다운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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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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鋼鉄兄弟 - BLACK HOLE

MUSIC 2021. 8. 12. 22:16

 

 

鋼鉄兄弟 - BLACK 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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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焼けつく銃口 硝煙の匂い
야케츠쿠쥬우코오 쇼우엔노니오이
타오르는 총구, 초연의 냄새

BLACK HOLE

冷たいモニター 敵のシルエット
츠메타이모니타ー 데키노시루엣토
차가운 모니터, 적의 실루엣

REALな戦場
REAL나센죠우
REAL한 전장

汗ばむ トリガー 握りしめ
아세바무 토리가ー 니기리시메
땀이 밴 방아쇠를 쥐며

REALな戦場
REAL나센죠우
REAL한 전장

十字に重ねる標的
쥬우지니카사네루타겟토
십자에 겹쳐지는 타겟

散るか 散らすか
치루카 치라스카
쓰러질 것이냐, 쓰러트릴 것이냐

二つに一つ
후타츠니히토츠
둘 중 하나

遺す言葉もない
노코스코토바모나이
남길 말도 없는

俺はSOLDIER
오레와SOLDIER
나는 SOLDIER

ヒュッケバイン
휴케바인

パーソナルトルーパー
퍼스널트루퍼

鋼の兵士
하가네노헤이시
강철의 병사

お前に賭けた この命
오마에니카케타 코노이노치
이 목숨 너에게 걸었다

流れた血潮のその先に 安らぎ待つと 信じているから
나가레타치시오노소노사키니 야스라기마츠토 신지테이루카라
흘러간 핏줄기의 너머엔 안식이 있으리라 믿고 있으니까

今はまだ 飛び交う 火線の中で
이마와마다 토비카우 카센노나카데
지금은 그저 난무하는 불길 속에서

涙忘れて 敵を撃つ
나미다와스레테 데키오우츠
눈물은 잊고 적을 쏜다

BLACK HOLE

逃られない
니게라레나이
도망칠 수 없어

BLACK HOLE

この現実に
코노겐지츠니
이 현실에

ならば いっそ 立ち向かう
나라바 잇소 타치무카우
그렇다면 차라리 맞서싸우겠어

ヒュッケバイン お前と共に
휴케바인 오마에토토모니
휴케바인 너와 함께

生きて生きて
이키테이키테
살아서 살아서

生き延びて
이키노비테
살아남아서

愛するものの 懐に
아이스루모노노 후토코로니
사랑하는 자의 품으로

いつか還る その日まで
이츠카카에루 소노히마데
언젠간 돌아갈 그 날 까지


BLACK HOLE

煌めく刃の 鍔迫り合い
키라메쿠야이바노 츠바제리아이
번쩍이는 칼날끼리의 격돌

BLACK HOLE

砕ける装甲 舞い散る火花
쿠다케루소우코우 마이치루히바나
부서지는 장갑, 흩날리는 불꽃

REALな戦場
REAL나센죠우
REAL한 전장

コックピットに身を沈め
콧쿠핏토니미오시즈메
콕피트에 몸을 담그며

REALな戦場
REAL나센죠우
REAL한 전장

死神達の唄を聞く
시니가미타치노우타오키쿠
사신들의 노래를 듣는다

明日は俺かと
아스와오레카토
내일은 나일려나하며

今日を生き抜く
쿄오오이키누쿠
오늘을 살아나간다

昨日を捨てた
키노오오스테타
어제를 버린

俺はSOLDIER
오레와SOLDIER
나는 SOLDIER

ヒュッケバイン
휴케바인

パーソナルトルーパー
퍼스널트루퍼

機械の兵士
마신노헤이시
머신의 병사

お前は 何も 語らない
오마에와 나니모 카타라나이
너는 아무말도 하지 않지

夕日に染まる シルエット
유우히니소마루 시루엣토
저녁놀에 물드는 실루엣

いつかは 俺の墓標となるのか
이츠카와 오레노보효오토나루노카
언젠가는 나의 묘비가 될 것인가

滲む空 暗闇の黄昏の中
니지무소라 요이가미노타소가레노나카
번지는 하늘, 땅거미가 앉는 해질녘에

亡くしたものに 思い馳せ
나쿠시타모노니 오모이하세
잃고 만 것들을 떠올려라

BLACK HOLE

叫びも消える
사케비모키에루
비명도 사라지고

BLACK HOLE

涙も枯れる
나미다모카레루
눈물도 말라버리네

今は そっと目を閉じる
이마와 솟토메오토지루
지금은 지그시 눈을 감는다

ヒュッケバイン お前のなかで
휴케바인 오마에노나카데
휴케바인 네 안에서

生きて生きて
이키테이키테
살고 살아

生きていく
이키테유쿠
살아간다

友と語った理想郷
토모토카타앗타유토피아
친구와 나누던 유토피아

たどり着ける その日まで
타도리츠케루 소노히마데
다다를 그 날까지

BLACK HOLE

逃られない
니게라레나이
도망칠 수 없어

BLACK HOLE

この現実に
코노겐지츠니
이 현실에

ならば いっそ 立ち向かう
나라바 잇소 타치무카우
그렇다면 차라리 맞서싸우겠어

ヒュッケバイン お前と共に
휴케바인 오마에토토모니
휴케바인 너와 함께

生きて生きて
이키테이키테
살아서 살아서

生き延びて
이키노비테
살아남아서

愛するものの 懐に
아이스루모노노 후토코로니
사랑하는 자의 품으로

いつか還る その日まで
이츠카카에루 소노히마데
언젠간 돌아갈 그 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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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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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Project - ギアナ高地

 

작사: 후쿠야마 요시키

작곡: 후쿠야마 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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れば きそうな

아메가후레바 토도키소오나타키오

비가 내리면 닿을것만 같은 폭포를

 

見上げながら 

미아게나가라 미도리노나카데

올려다보며 초록 속으로

 

透明 生命 正体

토우메이나 이노치노 쇼우타이와나조

투명한 생명의 정체는 수수께끼

 

勇気もない 空気もない 出来ない

유우키모나이 쿠우키모나이 이키모데키나이

용기도 없어 공기도 없어 숨도 쉴수 없어

 

れられた 古代

와스레라레타 코다이노타마시이오

잊혀졌던 고대의 영혼을

 

ぎながら 地球

츠무기나가라 마와루치큐우데

자아내면서 돌고있는 지구에서

 

ちっぽけな 人生 ターミナルには

치잇포케나 진세이노 타미나루니와

자그마한 인생의 터미널에선

 

廃墟とゆう 廃墟から ショートストーリー

하이쿄토유우 하이쿄카라 쇼토스토

폐허라 불리는 폐허로부터 숏스토리

 

つまらない絵本でしょう

츠마라나이에혼데쇼우

시시한 그림책이겠지

 

モノクロームの部屋

모노크로무노헤야데

모노크롬의 방에서

 

ひとりぼっちで ただぶだけ

히토리봇치데 타다사케부다케

혼자서 그저 소리치고만 있을 뿐

 

ギアナ高地 げてしまいたい

기아나코오치에 니게테시마이타이

기아나 고지로 도망쳐버리고 싶어

 

もっと 過酷 世界

못토 가코쿠나 세카이에

더욱 가혹한 세상으로

 

ギアナ高地 ちてしまいたい

기아나코오치데 쿠치테시마이타이

기아나 고지에서 썩어문드러지고 싶어

 

 傷付けたくない

다레모 키즈츠케타쿠나이

아무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ちてけばいいのか

후카쿠후카쿠 오치테유케바이이노카

깊고 깊게 빠져버리면 되는걸까

 

 べばいいのか

타카쿠타카쿠 토베바이이노카

높고 높게 날아버리면 되는걸까

 

後悔 運命 どうでもいいのか

코우카이모 운메이모 도오데모이이노카

후회도 운명도 아무래도 좋은걸까

 

正気じゃない 本気じゃない かりえない

쇼오키쟈나이 혼키쟈나이 와카리아에나이

제정신이 아니야 진심이 아니야 이해할 수 없어

 

かに

키미노코에와타시카니

너의 목소리는 분명

 

んでいたのに

보쿠오욘데이타노니

나를 부르고 있었는데

 

あのはもう 彼方

아노히와모오 하루카카나타에

그 날은 이제 아득한 저편으로

 

ギアナ高地 げてしまいたい

기아나코오치에 니게테시마이타이

기아나 고지로 도망쳐버리고 싶어

 

 孤独 えて

보쿠니 코도쿠오 아타에테

나에게 고독을 줘버리고

 

ギアナ高地 ちてしまいたい

키아나코오치데 쿠치테시마이타이

기아나 고지에서 썩어문드러지고 싶어

 

 自由 えて

키미니 지유우오 아타에테

너에게 자유를 줘버리고

 

 

ギアナ高地 ギアナ高地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 고지로 기아나 고지로

 

  して

소라니 키미오 사가시테

하늘로 너를 찾아서

 

ギアナ高地 ギアナ高地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 고지로 기아나 고지로

 

過去 未来 このまま

카코모 미라이모 코노마마

과거도 미래도 이대로

 

ギアナ高地 ギアナ高地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코오치에

기아나 고지로 기아나 고지로

 

せめて  なれたら

세메테 카제니 나레타라

하다못해 바람에 익숙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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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야마 히로노부

엔도 마사아키

키타다니 히로시

오쿠이 마사미

후쿠야마 요시키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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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 - ROCK ON ME

MUSIC 2021. 6. 22. 20:54

 

LAZY - ROCK ON ME

 

작사: 카게야마 히로노부

작곡: 이노우에 슌지, 카게야마 히로노부

편곡: L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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んなったって関係無

타반낫탓테칸케이네에

묶음 취급받아도 관계없어

 

マネーんだって関心無

마네-츤닷테칸신네에

돈을 쌓는들 관심없어

 

名前売ったって 快感無

나마에웃탓테 카이칸네에

이름을 팔아봤자 쾌감없어

 

Oh I’m so bad

 

フリースタイルだって いいじゃんねえ

후리-스타이루닷테 이이쟈네에

프리스타일이라도 괜찮지않겠어

 

アメリカンばっか No more でえ

아메리칸밧카 No more 데에

미국인만하는건 No more 인거야

 

流行りもんなんて うんざりでえ

하야리몬난테 운자리데

유행따윈 질려서

 

I’m feeling down


無神論だって問題無

무신론닷테몬다이네에

무신론은 문제없어

 

日本人だって特権無

니혼진닷테톳켄네에

일본인이라고 특권없어

 

アラブだって偏見無

아라푸카이닷테헨켄네에

아랍계라고 편견없어

 

HEYShake your hands

 

波乱万丈40

하란반죠데40

파란만장한 40!

 

Never give up!!

 

まだ けねえ

마다 마케네에

아직 지지않았어!

 

Put yo hands upRaise you hands up

 

Get upStand up

 

あきらめねえ

아키라메네에

포기하지않아!

 

Rock on me

Going on my way

 

ありふれた もう いたくないぜ

아리후레타우타와 모오 우타이타쿠나이제

흔해빠진 노래는 더 이상 부르고 싶지않아

 

世界今日 しみのChain reaction

세카이와쿄오모 니쿠시미노Chain reaction

세상은 오늘도 증오의 Chain reaction

 

連鎖るんだ!!

렌사오타치키룬다!!

연쇄를 끊는거다!!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価値観繰替えろ

카치칸오쿠리카에로

가치관을 바꿔라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Everybody want

Everybody need

Everybody want some love……

 

 

地雷踏んだって Don’t know why

지라이훈닷테 Don’t know why

지뢰를 밟은들 Don’t know why

 

危険いっぱいじゃ Don’t know why

키켄잇바이쟈 Don’t know why

위험이 가득한들 Don’t know why

 

議員さんなんて そんなもんで

기인상난테 손나몬데

위원님들이란 원래 그러니

 

Oh It’s too bad

 

孤軍奮闘40

코군훈토우데40

고군분투한 40!

 

Never say Yes!!

 

まだ やめねえ

마다 야메네에

아직 그만두지않아!

 

Put yo hands upRaise you hands up

 

Say noSay no

 

されねえ

다마사레네에

속지않겠어!

 

Rock on me

Going on my way

 

いラブソングは もう きたくもないぜ

아마이라브송구와 모오 키키타쿠모나이제

달아빠진 러브송따윈 이젠 듣고 싶지도 않아

 

テレビじゃ今日 Genocide

테레비쟈쿄오모 쿠리카에스Genocide

텔레비전에선 오늘도 반복되는 Genocide

 

しみを るんだ

니쿠시미오 타치키룬다

증오를 끊어내는거야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偽善者 あふり

기젠샤오 아후리다세

위선자를 색출하라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Everybody want

Everybody need

Everybody want some love……

 

 

Rock on me

Going on my way

 

末期びは きたくもないぜ!!

마츠고노사케비와 키키타쿠모나이제!!

최후의 울부짖음은 듣고싶지도 않아!!

 

かとともに らぬ かと

다레카토토모니 나모시라누 다레카토

누군가와 함께 이름도 모를 누군가와

 

未来るんだ

미라이오카치토룬다

미래를 쟁취하는거다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エゴイズムをてろ

에고이즈무오누기스테로

이기심을 벗어던져라

 

すぐに

이마스구니

지금 당장

 

Everybody want

Everybody need

Everybody want som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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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 카게야마 히로노부

기타 - 타카사키 아키라

베이스 - 타나카 히로유키

드럼 - 히구치 무네타카

키보드 - 이노우에 슌지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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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애니송 문화를 발신, 정액제 청취 방송시동
style.nikkei.com/article/DGXZZO65751200S0A101C2000000?
닛케이 직장인비록 셀렉션 이노우에 슌지편

시장규모가 커진 ‘애니송’. 그 비즈니스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바로 반다이 남코 아츠의 이노우에 슌지 부사장입니다. 1970년대에 록밴드 ‘LAZY’로 시대를 풍미한 바 있습니다. 제23회에선 정액제 청취 서비스 시작에 회상합니다.

7월, 중국에서 개최한 라이브 '애니송 월드 축제'에서도 JAM Project가 등장(중국 상하이)

- 란티스 창업 후 얼마되지않았던 2000, 실력파 애니송 가수들이 모인 JAM Project의 프로듀서를 맡게된다.

 

애니송 타이업 곡이 늘어나면서 미즈키 이치로 씨나 카게아마 히로노부 씨는 다음 세대에 진정한 애니송을 전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피어납니다. “포켓몬은 해외에서 대인기에요”. 기쁜 듯이 이야기하던 것은 포켓몬스터의 주제가를 부른 마츠모토 리카 씨. 해외에 먼저 가서, 문을 여는 유닛이 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닛명은 재팬 애니메이션송 메이커즈의 약자. 슬로건은 “150킬로의 공을 던지는 선수들을 모으자였습니다. 초기멤버는 미즈키 씨, 카게아마 씨, 마츠모토 씨, 엔도 마사아키 씨, 사카모토 에이조 씨. 지금과 다르게 주목도는 낮았고, 발족 기자회견에 모였던 기자는 10명 정도였습니다.

 

마침 로봇계의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이 많던 시기. 카게야마 씨가 지명된 일이 몇 개 있었습니다만, 발족 초기엔 죄송스럽게도 전부 JAM으로 돌렸습니다. 당시 작업했던 일 중 하나인 슈퍼로봇대전시리즈의 주제가는, 20년이 넘도록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애니송 쪽의 일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경위가 있어, 애니송에 구원받아 지금의 생활을 할수 있었습니다. JAM의 활동은 그러한 애니송에 대한 보은의 마음이 담겨있기에 그 열량이 대단합니다. 멤버들은 평균 50세를 넘었습니다만 귀찮을 정도로 파워풀합니다. 개런티는 등분이 되기에 N분의 1이 되어버립니다만.

 

애니메이션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야”. 카게야마 씨와 자주 이야기합니다. 둘 다 제2의 음악 인생을 애니송한테 구원받았습니다. 우리가 뛰어들었던 연예계는 20세의 젊은이가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세계. 반면에 TV 애니메이션은 1쿨이 3개월. 실패해도 차례차례 기회가 돌아옵니다. 거기에 실패경험을 쌓지 않으면 히트곡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 2017, 전문 애니메이션송 정액제 서비스 아뉴타출범을 주도했다.

 

회사의 경계를 넘어 애니송 업계에 공헌합시다”. 2015,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시리즈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플라잉 독의 사사키 시로 사장과 시부야의 선술집에서 의기투합했습니다. 스포티파이 등 자유로운 청취의 파도가 일본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뉴타 구상의 시작입니다.

 

플라잉 독의 작은 회의실. 거기가 아뉴타의 사무실이 되었습니다. 20172월 첫 임원회의를 열어 신회사를 설립. KADOKAWA , 토호 씨, 포니캐넌 씨 등 업계의 10개사가 단결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송신을 시작했습니다. 영상전달 서비스 비리비리와의 제휴입니다. 비리비리는 일본보다 싼 월 6위안(100)을 주장했습니다. 고민했지만 “6위안의 너머엔 많은 중국인 팬들이 있습니다”. 이 말로 납득을 하게 됩니다.

 

(2018822)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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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동경하던 음악가에게 의뢰하다

style.nikkei.com/article/DGXZZO65455330W0A021C2000000?channel=DF180320167079

닛케이 직장인비록 셀렉션 이노우에 슌지편

시장규모가 커진 ‘애니송’. 그 비즈니스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바로 반다이 남코 아츠의 이노우에 슌지 부사장입니다. 1970년대에 록밴드 ‘LAZY’로 시대를 풍미한 바 있습니다. 제22회에선 데뷔 40주년 기념 음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보물이라던 데이비드 포스터 씨와의 사진(왼쪽은 1987년 내일당시, 오른쪽은 2016년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 2017년에 데뷔 40주년을 맞이하는 카게야마 히로노부 씨와 기념앨범 제작을 시작했다.

 

카게야마 군은 이상한 사람으로, 무얼 하고 싶다고 말하지를 않습니다. 예전부터 그래왔기에 둘이서 식사를 하러 가면 맞는 게 없었습니다.

 

그런 카게야마 군한테 “40주년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꿈같은 건 있어?”라 물었더니 데이비드 포스터가 참가해주면 최고겠지라고. AOR(어덜트 오리엔티드 록) 장르로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준 뮤지션. 1987년 내일시 찍어준 사진은 몸에서 떼지 않고 갖고 다니는 보물입니다.

 

처음엔 무리려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0년 전 영어도 제대로 못 하면서 AOR에 대해 동경으로 애니메이션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주제가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수록했을 당시에 신세를 졌던 분께서 데이비드 포스터 씨로 이어지는 인맥을 갖고 계셨던 겁니다. 그야말로 기적이었습니다.

 

그를 향한 마음을 전한 카게야마 군의 편지가 주효했을 겁니다. 카게야마 군이 직접 작곡한 데모 음원을 보내자, 자신이 그 곡을 어레인지하고 있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보내졌습니다. ‘이건 꿈이 아니라 현실이다!’라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카게야마 군은 영어 작사에 도전했습니다. 다니고 있던 영어회화 선생님이 감수를 해주셨습니다.

 

녹음은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개방적으로 맞이해줘서 놀랐습니다. 기계로 음정을 고치지 않는 전통적인 방식. 피치나 영어 발음에도 신경을 써주어 카게야마 군한테 몇 번이나 다시 부를 것을 지시했습니다. 10살이나 연상인 그의 음악제작에 대한 열정에 감동. 그리하여 앨범 ‘A. O. R’은 완성되었습니다.

 

- 레이지도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20173, 카마야츠 히로시(무슈 카마야츠)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사카의 TV 방송에서 데뷔할 기회를 주셨던 은인입니다. 5월의 송별회에서 재회했던 작사가 모리 유키노죠 씨. 40년 전에 우리들의 데뷔곡을 작사해주셨습니다.

 

모리 씨는 카게야마 군의 대표곡인 드래곤볼 Z’의 주제가 ‘CHA-LA HEAD-CHA-LA’를 작사해주셨습니다. 함께 있던 카게야마 군에게 항상 노래해주어 고마워라며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이 재회로 인해 40주년 기념 싱글은 모리 씨에게 작사를 부탁하기로 했습니다.

 

201712월에 발매한 싱글에 수록한 ‘Wandering Soul’은 이노우에 씨가 작곡했다.

이 노래는 언제나 영원히라는 구절로 시작됩니다. 이 부분은 제 고집이 들어갔는데, 녹음이 시작된 11월에 란티스와 반다이 비주얼의 통합화가 이미 수면 밑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우리는 20184월에 란티스 법인이 소멸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앞두고 긍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직원들이나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노래입니다. ‘란티스의 혼은 언제나 영원.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거야라고.

 

(201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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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친구의 죽음에 충격 'LAZY'의 동료들을 떠나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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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직장인비록 셀렉션 이노우에 슌지편

 

시장규모가 커진 애니송’. 그 비즈니스의 주역 중 한 사람이 바로 반다이 남코 아츠의 이노우에 슌지 부사장입니다. 1970년대에 록밴드 ‘LAZY’로 시대를 풍미한 바 있습니다. 21회에선 LAZY 멤버들의 잇따른 죽음을 돌아봅니다.

LAZY는 17년 만에 재결성된다

- 1981LAZY 해산 후, 이노우에 씨와 타나카 히데유키 씨는 네버랜드를 결성했다. 타카사키 아키라 씨와 히구치 무네타카 씨의 LOUDNESS는 일본의 하드록 씬을 견인. 카게야마 히로노부는 애니송 가수가 됐다.

 

1997, TV 방송 울트라맨 다이나의 음악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LAZY 멤버들은 울트라맨 세대. 재결성해서 엔딩곡을 만들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게야마 군은 바로 흔쾌히 승낙. 히로유키는 당연히 괜찮아했을 테니 넘어가고, 연장자인 히구치 씨를 설득하러 갔습니다. 그가 단골로 드나들던 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선술집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재밌겠다. 하지만 탓칸(타카사키 아키라)이 뭐라고 말할진 모르겠는걸당시 히구치 씨는 라우드니스를 탈퇴하고 탓칸과 거리를 두던 상태였습니다.

 

다음으로 나선 곳은 롯폰기 프린스호텔의 바. 탓칸에게 사정을 설명하니 히구치는 뭐라던?” 어째선지 반말이었습니다. 떠들썩한 분위기였지만 히구치가 좋다면 좋아” “잘됐다라고 안심하며 히로유키에게 전화했더니 뜻밖에 나는 싫어란 대답. 결국, 처음에는 4명으로 재결성하고 나중에 히로유키가 가세했습니다. 17년 만의 재결성이었습니다.

 

해체 후 계속 만나지 않던 멤버도 있었는데, 다섯 명이 모이고 보니 과거의 레이지가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그 시절의 기분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학교의 동아리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 20069, 타나카 씨가 급서했다.

 

825일이 그의 생일이라서 축하하자고 모두 함께 이야기하던 참이었습니다. 연락을 준 것은 카게야마 군.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돌연사였습니다.

 

히로유키는 상냥한 사람이었습니다. 레이지 시절부터 합숙소에서 함께 살았고, 후에도 아파트에서 이웃사촌. 가장 돈이 없던 네버랜드 시대에도 함께 살았습니다. 침대에 휴대용 TV를 갖고 와, 보는 것은 언제나 영화 ET. 항상 울어버리니까 ET만 몇 번이나 보는 건데라며 태클을 걸기도 했던 정말로 순수한 남자였습니다.

 

- 2년 후, 히구치 씨가 간세포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등이 아프다라면서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바로 입원. 고베의 큰 병원으로 갔어요. 투병 중에도 호쾌해서 문병하러 가면 신고베역에서 스테이크 도시락을 사줘치료로 머리가 빠지고, 몸이 야위어가도 평소의 쾌활한 히구치 씨였습니다. 침대 옆에는 자동차 잡지. 그때까진 스포츠카 밖에 타질 않았는데, “이제부턴 친환경이다. 퇴원하면 친환경 차량을 살까 생각해긍정적이었습니다.

 

떠나기 두, 세 달전, 둘이서 도쿄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술도 담배도 끊었지만, 식욕은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조금 더 먹고 싶다라고 하여 세타가야 거리의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가게로. 한 손에 켄터키 치킨이 쥐어진 채 슌지, 고마워!”. 이게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201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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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을 해지하여 자본금으로. 직원 넷이서 창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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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직장인비록 셀렉션 이노우에 슌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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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가 커진 애니송’. 그 비즈니스의 주역 중 한사람이 바로 반다이 남코 아츠의 이노우에 슌지 부사장입니다. 1970년대에 록밴드 ‘LAZY’로 시대를 풍미한 바 있습니다. 15회에선 스스로 자금을 대어 음반회사를 설립한 당시를 되돌아 봅니다.

 

오기 부분에 씰을 붙여 발매한 앨범 'I'm in you' 라이너노트의 마지막 페이지

1999.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음반회사를 창업한다.

 

당시엔 주식회사 설립에 자본금 1000만엔이 필요했습니다. 저금만으로는 부족해 생명보험도 해약해서 돈을 모았습니다. 회사명에는 매직가든이나 솔리드 복스같은 여러 가지 안이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과거 아사미야 키아 선생님께서 이름 지어주신 란티스로 결정했습니다.

 

곡 제작은 창업멤버로 할수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디스트리뷰션(판매)였습니다. 그렇기에 유통망을 가진 판매 파트너를 찾아 유니버설 뮤직 등 대기업을 차례로 돌았습니다. 설립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란티스와 계약을 맺어줄 리 없었고, 모조리 거절당했습니다.

 

방문할 기업이 점점 줄어들어, 마지막은 킹레코드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전문 레이블 스타차일드가 있어 무리란걸 알고 있었지만, 연간 매출액 2억엔이라는 사업계획을 믿어주어 계약이 결정되었습니다. 책임자는 시게마츠 히데토시 씨. 80년대 네버랜드의 디렉터로 신세를 졌었는데, 당시 임원으로 승진했었습니다.

 

운도 따랐습니다. 킹레코드에선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실력자 오오츠키 토시미치 씨가 때마침 외부에서 일하셨던 시기. 나중에 오오츠키 씨가 돌아와 이런 얘기는 듣지 못했어!”라며 화내셨다고 합니다. 시게마츠 씨의 승진과 오오츠키 씨의 부재. 이 두 가지가 행운의 포인트였습니다.

 

창업초만 하여도 란티스는 직원 4명인 세계최소 음반사였다.

 

에비스에 위치한 맨션의 방 하나를 얻어 시작을 했습니다. 집세는 월 35만엔 정도. 신용이 없었기에 리스 회사도 의자나 책상을 빌려주진 않았습니다.

 

카펫위엔 집에서 가져온 전화기와 작은 복사기 하나 뿐. 킹레코드 분이 인사를 하러 오시면 몹시 허둥지둥했었습니다. “회사가 붐벼서라고 거짓말을 하곤 근처의 호텔 엑셀런트 에비스의 카페에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란티스의 첫 작품은 고등학생 시절의 친구인 카게야마 히로노부시 씨의 CD.

 

그의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저도 몇 곡인가 피아노를 쳤습니다. 어쿠스틱으로 만든 것은 녹음하는 데에 돈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재킷 촬영도 스튜디오 구석에서 끝냈습니다.

 

인쇄소에서 온 라이너 노트(음반에 붙이는 해설지)를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KAGEYAMA H’O’RONOBU“라고 오기. ”진짜야?“ 말문이 막혔습니다. 지금이라면 다시 찍습니다만 당시엔 돈이 없었습니다. ‘HIRONOBU’ 스티커를 만들어서 다같이 한장한장 붙였어요. 4000장정도 붙였을까요? 카게야마 군에게는 미안한 일을 했습니다만 본인은 재밌는 일 하고 있네~“라며 웃어 넘겨줬습니다.

 

(20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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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는 애니송을- 창업을 결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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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직장인비록 셀렉션 이노우에 슌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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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가 커진 ‘애니송’. 그 비즈니스의 주역 중 한사람이 바로 반다이 남코 아츠의 이노우에 슌지 부사장입니다. 1970년대에 록밴드 ‘LAZY’로 시대를 풍미한 바 있습니다. 제14회에선 애니송 음반회사 설립에 대해 밝힙니다.

'기동신세기 건담 X'의 엔딩곡 '휴먼터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되었다

- 1995년, 식스티 뮤직 네트워크가 경영 부진으로.

“이노우에 군도 함께 하자” 식스티가 해산할 무렵, 반다이와 아뮤즈가 공동으로 신설한 음반 회사 에어즈에 권유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대형 오퍼들이 왔기에 망설였었습니다. 결정타는 식스티에서 친한 사이였던 경리 담당의 키카와 히토미 씨. 그녀가 에어즈로 입사하기로 정했다는 이야길 듣고 “키카와 씨가 간다면, 나도 가볼까”

- 에어즈는 ‘울트라맨 티가’ 등의 울트라맨 시리즈나 TV 애니메이션 ‘신기동세기 건담 X’의 엔딩곡을 담당헀다.

애니메이션 제작 담당인 선라이즈에서 프로듀서인 우에다 마스오 씨(애니플렉스 전 사장)을 만났습니다. “테마는 사랑. 외국인이 부르도록 합시다. 이노우에 군이 미국에서 녹음해와주세요” 동행한 사장의 지원도 있었기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녹음하기로 정해졌습니다.

‘작사, 작곡, 뮤지션까지 전부 외국인으로 구성해서 본격 서양음악을 만들어주지’ 레이지 시절 에어플레이의 음반을 들은 이래, 어덜트 오리엔티드 락(AOR) 장르를 항상 꿈꿔왔습니다. 키카와 씨한테서 건네받은 현금을 움켜쥔 채 단신으로 미국행. 영어조차 제대로 할 수 없었기에 고생했지만, 이 경험이 약 20년 후에 기적을 일으킵니다.

“반드시 하게 해주세요” 그렇게 부탁한 것은 만화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TV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과거 이미지 송을 제작한 인연으로 ‘나 밖에 할 수 없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기획제작을 맡은 반다이 비주얼을 방문하여 이미지 송의 실적이나 아사미야 키아 선생님과의 신뢰관계를 주장하여 음악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 1999년, 에어즈는 사업을 중지한다.

당시에는 아티스트와의 타이업이 급증하여, ‘진정한 애니송’이라 부를만한 작품은 적어지고 있었습니다. 세간에선 애니노래라면 ‘우주전함 야마토’의 사사키 이사오 씨 등의 베테랑 가수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드래곤볼Z’ 주제가를 부른 카게야마 군조차 라이브에선 충분한 관객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TV 애니메이션의 심야방송이 시작되면서, 제작현장에서도 박력과 스피드감 있는 영상표현이 실현되었습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진화에 애니송은 따라가지 못하는 인상이었습니다. 애니송 장르가 충분히 스며들지 못한 채, 재능 있는 뮤지션이나 크리에이터가 모이기 어려웠습니다.

‘지금 시대에 맞는 애니송을 만들고 싶다’-. 에어즈 퇴사 후, 애니메이션 음악을 중심으로 한 음반 회사를 차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찬동하고 있던 것은 에어즈의 동료였던 이토 요시유키 씨와 마츠무라 키요코, 그리고 경리 담당의 키카와 씨까지 세 명. 드디어, 란티스의 창업입니다.

(2018년 8월 7일)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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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Album <I'm in you.>]

AIRBLANCA

    作詞:影山 ヒロノブ
    작사:카게야마 히로노부

    作曲:田中 宏幸    
          影山 ヒロノブ
    작곡:타나카 히데유키
          카게야마 히로노부

    編曲:須藤 賢一
    편곡:스도우 켄이치

    歌:影山 ヒロノブ
    노래:카게야마 히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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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が切なく揺れる  遠い砂の国
코코로가세츠나쿠유레루 토오이스나노쿠니
마음이 애달프게 흔들리는 머나먼 모래의 나라

情熱を  奏でる歌も  あの頃と同じ
죠오네츠오 카나데루우타모 아노코로토오나지
정열을 연주하는 노래도 그 시절과 똑같네

その鳥の名はAIRBLANCA
소노토리노나와AIRBLANCA
그 새의 이름은 AIRBLANCA

過ぎた  時を繋ぐ  銀の翼
스기타 토키오츠나구 긴노츠바사
흘러간 시간을 이어주는 은의 날개

ああ  熱い想いを  今も捨てきれず
아아 아츠이오모이오 이마모스테키레즈
아아 뜨거웠던 추억을 지금도 버리지 못한 채

訪ねる旅さ
타즈네루타비사
여행을 떠나고 있어


通りを  横切る風が
토오리오 요코기루카제가
거리를 가로지르는 바람이

囁いた声に
사사야이타코에니
속삭이길

‘異国の夢は幻’
‘이코쿠노유메와마보로시’
‘이국의 꿈은 환상이야’

でも振り向いてる
데모후리무이테루
그래도 되돌아보고 있는걸

石畳を  駆け下りてく
이시다타미오 카케오리테쿠
돌계단을 달려내려간다

あの日のままの君に  
아노히노마마노키미니
그날 그대로의 널

あえる気がする
아에루키가스루
만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ああ  揺れる面影
아아 유레루오모카게
아아 흔들리는 그 모습

まぶたかすめたら
마부타카스메타라
눈꺼풀을 닫으면

胸の痛みに変わる
무네노이타미니카와루
가슴의 아픔으로 변하네


人は  誰も  心に
히토와 다레모 코코로니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深い  悲しみがある
후카이 카니시미가아루
깊은 슬픔이 있어

そして  僕は  風に吹かれて
소시테 보쿠와 카제니후카레테
그리곤 난 바람에 날려가며

遠い  空を  見つめる
토오이 소라오 미츠메루
머나먼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


つかの間二人が温もりを重ねあった
츠카노마후타리가누쿠모리오카사네아앗타
잠시 동안 둘이서 따스함을 나누었던

遠い季節
토오이키세츠
머나먼 계절

ああ  奪い尽くして  何もやれないまま
아아 우바이츠쿠시테 나니모야레나이마마
아아 모든 걸 빼앗고선 아무것도 해주지 않은채

別れた女性(ひと)さ
와카레타히토사
떠나버린 여인이여


風は  何も  告げずに
카제와 나니모 츠게즈니
바람은 아무것도 고하지않은채

今日も  君を  連れ去る
쿄오모 키미오 츠레사루
오늘도 널 데려가고있어

そして  僕は  彷徨い続ける
소시테 보쿠와 사마요이츠즈케루
그리곤 난 방황을 계속하고있어

白い  砂の  国を
시로이 스나노 쿠니오
하얀 모래의 나라를


人は  誰も  心に
히토와 다레모 코코로니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深い  悲しみがある
후카이 카니시미가아루
깊은 슬픔이 있어

そして  僕は  風に吹かれて
소시테 보쿠와 카제니후카레테
그리곤 난 바람에 날려가며

遠い  空を  見つめる
토오이 소라오 미츠메루
머나먼 하늘을 바라보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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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카게야마 히로노부
키보드: 이노우에 슌지
베이스: 타나카 히데유키
기타: 마츠오 요이치
키보드: 스도우 켄이치
드럼: 이와타 ‘건타’ 야스히코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이노우에 슌지, 타나카 히데유키가 조직한 밴드 AIRBLANCA의 곡. 라이브 공연시에만 부르고 녹음이 된 적 없으나 카게야마 히로노부 솔로앨범을 통해 나왔다.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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