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0.03.11 멍청한 놈
  2. 2010.01.16 후쿠야마 요시키 내한공연
  3. 2010.01.13 일관성 제로
  4. 2009.12.09 잊고있었다
  5. 2009.10.29 뒷통수
  6. 2009.08.25 훈련소 생각이 나서
  7. 2009.08.05 안좋은일
  8. 2009.05.26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 2009.05.21 목감기다
  10. 2009.05.21 동생한테전화가왔다

멍청한 놈

DIARY 2010. 3. 11. 21:15


바로 아랫글보니 목요일날 챔스보려고 목요일 강의를 텅텅비어놓은 멍청한 녀석이 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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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확실히 들려오지.  그래, 그 목소리.  그것은 천사의 목소리...


보컬, 기타 - 후쿠야마 요시키
베이스 - 테츠로
드럼 - 아소 소이치로

세명이서 완벽한 무게의 음악을 해낸것에 감탄했다.

간만에 좋은 경험.  아 Seventh Moon 나올때 눈물찔끔했어



사인회때

요시키씨로 인해서 제 인생이 변했다고...

오덕오덕포쓰 풍기며 통역분한테 말했더니

요시키횽이

코치라코소 아리가토데스네

이러면서 악수

제가 더 감사해요.  잊지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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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제로

DIARY 2010. 1. 13. 13:08

근데 잉여짓하는건 일관성 20

젠장할

다들 집에서 할거없으면 블로그하던데

난 잠만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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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었다

DIARY 2009. 12. 9. 22:51

잼 프로젝트의 팬.  사카모토 에이조의 팬, ANTHEM의 팬.  레알매니아의 운영자.  열렬한 축구 광신도.  음악.  열정.  꿈.



이런거에 빠지려고 잉여가 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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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통수

DIARY 2009. 10. 29. 21:34

믿었던 친구로부터, 믿었던 축구팀으로부터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오늘의 패배는 내일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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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생각이 나서

DIARY 2009. 8. 25. 01:36
뭐 힘들었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그때 25번 훈련병이었던 나를 도와주던 양옆에 형아들이 생각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피아니스트로 생활하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싶어서 서른이란 나이에 아내를 집에 남기고왔던 24번 형님

한살위의 형으로 내 뒤치닥거리 다해준 26번 형님


미안하게도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않아.



훈련소 끝날때 소대원 전체 싸이 주소를 적어놓은 쪽지가 있었는데


'그쪽이 먼저하겠지~'

생각하다가


연락도 안오고 쪽지도 안오고 대ㅋ망ㅋ


....이딴걸로 밤에 잠을 못이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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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일

DIARY 2009. 8. 5. 16:47
살가도 방출

꼬이는 하루

친구의 안좋은 전화



모든 안좋은일이 쏟아져오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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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러니저러니 명복을 비는건 망자에겐 당연한거고,

진짜 세상에서 미친놈은 나인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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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다

DIARY 2009. 5. 21. 14:25
화요일 백두산 공연에가서 그 나이에도 열성적인 어르신들 보며

'나, 나도 꼭 저렇게 되어서 옆에 여자들 거느리며 살아야지'

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했거늘.

나약하게도 목감기크리티컬이다.


부족한 실력에도 친구들 사이에선 보컬로 활동하는데, 어휴 부끄러

축구기사나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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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전화가왔다

DIARY 2009. 5. 21. 14:23
군대간 동생한테 전화가 왔다.

어머니 아버지한텐 자주 연락하는거같은데

나한테는 한달여만인가..?


'여보세요'

'어 형 나'

'아 그래'

'.......'

'...........'

'뭐 잘지내?'

'응'

'그래.....'

'..........'

'.............'

약40초간 이런 패턴이 지속.

'어 뭐 할말없어?'

'너 목소리들으면됬어'

'끊는다'

'어 열심히해라'

뚜우뚜우




......

오늘밤엔 이불에 누워서 뭐 물어볼만한 거리를 생각해봐야겠다.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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