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힘들었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그때 25번 훈련병이었던 나를 도와주던 양옆에 형아들이 생각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피아니스트로 생활하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싶어서 서른이란 나이에 아내를 집에 남기고왔던 24번 형님
한살위의 형으로 내 뒤치닥거리 다해준 26번 형님
미안하게도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않아.
훈련소 끝날때 소대원 전체 싸이 주소를 적어놓은 쪽지가 있었는데
'그쪽이 먼저하겠지~'
생각하다가
연락도 안오고 쪽지도 안오고 대ㅋ망ㅋ
....이딴걸로 밤에 잠을 못이루다니
그때 25번 훈련병이었던 나를 도와주던 양옆에 형아들이 생각났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피아니스트로 생활하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싶어서 서른이란 나이에 아내를 집에 남기고왔던 24번 형님
한살위의 형으로 내 뒤치닥거리 다해준 26번 형님
미안하게도 이름조차 기억이 나지않아.
훈련소 끝날때 소대원 전체 싸이 주소를 적어놓은 쪽지가 있었는데
'그쪽이 먼저하겠지~'
생각하다가
연락도 안오고 쪽지도 안오고 대ㅋ망ㅋ
....이딴걸로 밤에 잠을 못이루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