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에 해당되는 글 106건

  1. 2012.05.06 37R 순위표
  2. 2010.05.26 Real Madrid - AC Milan
  3. 2010.05.25 09/10 Real Madrid
  4. 2010.05.25 스페인 월드컵 대표 명단
  5. 2009.08.05 Míchel Salgado
  6. 2009.07.02 라울팬의 발악
  7. 2009.07.01 카카 레알선수임 1
  8. 2009.06.11 라울을 왜뺌? 1
  9. 2009.06.02 08/09 레알 마드리드 1
  10. 2009.06.02 페레즈 마드리드

37R 순위표

SOCCER 2012. 5. 6. 07:18

헤헤 우승

 

Posted by M. Salgado
,

Real Madrid - AC Milan

SOCCER 2010. 5. 26. 19:45

5월 30일 저녁 7시 베르나베우.

REAL MADRID: Buyo, Contreras, Jaro, Chendo, Velasco, Rojas, Sanchís, Ramis, Fernando Sanz, Helguera, Sabido, Óscar Rubio, García Cortés, Julio Llorente, Figo, McManaman, Víctor, Gallego, Zidane, Karembeu, Iván Pérez, Santillana, Butragueño, Amavisca, Dani y Alfonso.

AC MILAN: Sebastiano Rossi, Simone Braglia, Baresi, Costacurta, Maldini, Filipo Galli, Panucci, Angelo Carbone, Diego Fuser, Stefano Eranio, Lentini, Rui Costa, Boban, Marco Simone, Massaro, Evani, Albanese, Stefano Nava, Papin, Weah, Cafú, Serginho.

Posted by M. Salgado
,

09/10 Real Madrid

SOCCER 2010. 5. 25. 05:42

09/10 Real Madrid Squad


NO.1 Iker Casillas Fernández
NO.2 Alvaro Arbeloa Coca
NO.3 Kleper Laveran Lima Ferreira 'Pepe'
NO.4 Sergio Ramos García
NO.5 Fernando Rubén Gago

NO.6 Mahamadou
Diarra
NO.7 Raúl González Blanco
NO.8 Ricardo Izecson Dos Santos Leite 'Kaka'
NO.9 Cristiano Ronaldo Aveiro dos Santos
NO.10 Lassana Diarra 'Lass'

NO.11 Karim Benzema

NO.12 Marcelo Vieira da Silva Junior
NO.13 Jerzy Dudek
NO.14 José María Gutiérrez Hernández 'Guti'
NO.15 Royston Drenthe
NO.16
NO.17 Rutgerus J. M. Van Nistelrooy
NO.18 Raul Albiol Tortajada

NO.19 Ezequiel Marcelo Garay
NO.20 Gonzalo Gerardo
Higuaín
NO.21 Christoph Metzelder
NO.22 Xabi Alonso Olano
NO.23 Rafael Van der Vaart

NO.24 Esteban Granero Molina
NO.25
NO.26 Antonio Adan Garrido
NO.27 Marcos Alonso Mendoza
NO.28 Carlos Javier Acuna Caballero
NO.29
NO.30 Pedro Mosquera Parada
NO.31 Raul Ruiz Matarin
NO.32 Rodrigo Moreno Machado 'Rodri'
NO.33 David Mateos Ramajo
NO.34
NO.35 Juan Francisco Moreno 'Juanfran'
NO.36 Tomás Mejías

(25번까지가 정식 1군선수. 26번부터는 카스티야선수)
※ 판 니스텔로이는 윈터 브레이크때 함부르크로 이적.


Entrenador - Manuel Pellegrini
Segundo Entrenador - Rubén Cousillas
Preparador fisico - José Cabello
Preparador de porteros - Xabier Mancisidor


09/10 SEASON BEST
                   Higuaín
                (Benzema, Raúl)
     Ronaldo             
 (Benzema,
Drenthe)         Kaka           
                  (Van der Vaart, Raúl)
                               Granero
            Alonso       Lass     (Guti, Marcelo)

             (Gago)      (Guti, Diarra)

   Marcelo      Raul Albiol     Pepe      Sergio Ramos

  (Arbeloa, Drenthe)(Sergio Ramos, Garay, Metzelder)   (Arbeloa)

                    Casillas
                      (Dudek
)

-----------------------------------------------------------------------

Posted by M. Salgado
,

 

Relación de dorsales:


 1. Iker Casillas


 2. Pedro Rodríguez


 3. Gerard Piqué


 4. Carlos Marchena


 5. Carles Puyol


 6. Andrés Iniesta


 7. David Villa


 8. Xavi Hernández


 9. Fernando Torres


10. Cesc Fábregas


11. Joan Capdevila


12. Víctor Valdés


13. Juan Mata


14. Xabi Alonso


15. Sergio Ramos


16. Sergio Busquets


17. Álvaro Arbeloa


18. Raúl Albiol


19. Fernando Llorente


20. Javi Martínez


21. David Silva


22. Jesús Navas


23. Pepe Reina.


---------------------------------------

맘에 안들어
맘에 안들어
Posted by M. Salgado
,

Míchel Salgado

SOCCER 2009. 8. 5. 22:41

012


'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심장을 가진채 최고의 마드리디스타로서 레알 마드리드를 응원할꺼야'

'마드리드로 오면서 내 삶은 완전히 바뀌어버렸지.  힘든 적응기간이었어.  그런데 어느새 그 레알 마드리드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되고 말았지모야.  이런 팀에서 뻐팅기고있긴 참 힘들지.'


호르헤 발다노 -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는 날부터 떠나는 날까지 언제나 최고였던 선수.  최고의 프로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감사를 표한다.

--------------------------------

나에게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을 응원하는 또다른 의미를 준 선수.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축구계의 반론할 수 없는 레전드.

10년간 입었던 하얀 유니폼을 벗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

01234



08/09

Real Madrid

L 9-0 

CL 1-0  

CDR 2-0 

Super copa Winner

 07/08

Real Madrid

L 8-0 

CL 2-0  

CDR 4-0 

Liga Winner

 06/07

Real Madrid

L 15-0 

CL 1-0  

 

Liga Winner

 05/06

Real Madrid

L 27-0 

CL 5-0  

CDR 3-0 

 04/05

Real Madrid

L 30-2 

CL 9-0  

CDR 1-0 

 03/04

Real Madrid

L 35-1 

CL 10-0  

CDR 7-0 

 02/03

Real Madrid

L 35-0 

CL 15-1  

 

Liga Winner, Super Copa Winner

 01/02

Real Madrid

L 35-0 

CL 14-0  

CDR 5-0 

UEFA Champions League Winner, UEFA Super Cup Winner, Intercontinental Cup Winner

 00/01

Real Madrid

L 27-1 

CL 11-0  

 

Liga Winner

 99/00

Real Madrid

L 29-0 

CL 15-0  

CDR 4-0 

UEFA Champions League Winner

 98/99

Celta Vigo

L 35-3 

  

 

 97/98

Celta Vigo

L 25-0 

  

 

 96/97

Salamanca (Segunda) *on loan

L 36-1 

  

 

 95/96

Celta Vigo

L 18-0 

  

 

 94/95

Celta Vigo

L 14-0 

  

 

 93/94

Celta Vigo B

L 20-0 

  

 



레알 마드리드에서 371경기 출장, 5득점

UN PALMARÉS ENVIDIABLE
Dos Copas de Europa (2000 y 2002), cuatro Ligas (2000-01, 02-03, 06-07 y 07-08), tres Supercopas de España (2001, 2003 y 2008), una Supercopa de Europa (2002) y una Intercontinental (2002)








Posted by M. Salgado
,

라울팬의 발악

SOCCER 2009. 7. 2. 15:06

그야말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들의 포지션을 보자면
지금까지 보편적으로 내려오던 기존의 포지션, 기존의 역할을 완벽하게 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러한 선수들을 조합해야하는 운명이죠.  으헉 기구하다.

카카, 호날두에 관한 설명은 여기 계신 맨유, 밀란팬여러분들이라면 다 아실거같아요.

하지만 라주장님팬으로서(레매회원말고) 전 카피탄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안되면 되게해야해.  만약 라울을 제대로 못쓴다면 전 페예그리니 감독 안티가 될겁니다.(물론 안티는 좋은의미로)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처럼 FM으로 전술을 짜려했으나, 귀찮아서 그냥 어젯밤에 위닝으로 전술을 짜며 검증해본결과 (물론 제 위닝은 라울 능력치 개쩝니다)

한가지 포메이숀을 만들어냈으니.. 후후후


M.Salgado님의 전술(까일각오1)

               카랭

                            호구

       각하     카피탄

          가고        마하마두
                           라못쓰
마르셀루     가라이     알비올

              이케르


아 너무 완벽해 난 정말 최고야.



주장님이야 뭐 이젠 1.5선, 2선도 아니고 2.478선에서 움직이면서 패스를 뿌리거나 침투를 하거나 하시면됩니당.  라울은 분명히 가능해요.

카카는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중앙지역까지 내려오며 공을 받아서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니 중앙보다는 약간 왼쪽 측면에 치우쳐서 역습때엔 역습을 하던지 지공때엔 지공을 하던지 그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특히 브라질리언들은 호흡이 잘맞기때문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면 아스트랄했을 마르셀로나랑 잘해주면 됩니다.

중앙은 고아라! 제발 고아라!  알론소고 뭐고 일단 고아라 라인이 뒷받침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당

알론소가 온다면 그야말로 독일 월드컵 스페인식 433의 완성이겠죠.

수비는 뭐 말할 필요없음.  상대가 펀치를 날리기전에 우리가 이미 망치로 후려야함.  로스 메렝게즈니까.  개인적으로 가라이 매우 많이 기대하고있습니다.  가라이야 말로 우리가 찾던 수비리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카시야스는 넘어가고 카랭 벤제마님하는 그냥 주는거나 잘 받아먹으세요.  이과인이 주전아니라고 뭐라하실텐데 어차피 저 선수들로 1년 못돕니다 걱정마세여.




이적해올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평가해보자면
알론소 - 위에 말했음.  또 안씀.  전 차가운 도시 남자니깐요.
아르벨로아 - 백업으로서 국대감.  주전으로는 글쎄?  레알에서도 만능백업으로 활동할듯.  그렇다고 라모스 카드 막 받으면 곤란

근데.. 이 둘외에 또 있나?


지금 레알이 돈을 많이쓰고 주급 조절을 위해 스네이더랑 데발, 헌터는 바이바이될거같고 결국 중앙미드 백업은 라쓰, 하비, 구티가 포지션별로 탁탁 돌거같네요.  네그레도는 리버풀 선수들 트레이드카드로 활용될거같고 에인세, 드렌테, 사롱 떠나는 대신에 알비올, 가라이, 아르벨로아 오는거고, 키퍼야 뭐 유스팀 키퍼도 걱정없고.... 어라 잠깐 왜 눈물이 나지?


물론 제가 쓴 이 전술글은 딱 하나로 해결되는데 바로 '라울을 빼면 끗' 이란 겁니다.  지금 최고의 선수들을 조합해서 팀을 짜는데, 어정쩡한 선수인 라울을 빼면 뭐든 전술인지 가능해지죠.  정말 매력있는 팀으로 변하는 겁니다.


근데 라울에 연연하는 올드팬은 그걸 인정못해.  안돼 못놔줘.  이건 레알 마드리드로선 피할 수 없는 족쇄야.  으아아아악.


글 마무리
레알 마드리드에게 부족한것... 하나 뽑자면 '멘탈'이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착한남자 카카와 나쁜남자 호날두의 축구관련 멘탈은 엄청나죠.  그렇지만 제가 말하는건 '레알 마드리드의 정신'이란겁니다.  지금 주장진을 제외하고 그걸 보유한 선수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내가 입고뛰는 이 하얀팀이 우주에서 무엇을 뜻하며 지구본에서 제대로 보이지도않는 코리아라는 나라에 사는 한 찌질이의 마음속에 무엇을 심어주는지 알고있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자긴 주전이 되고싶어, 중심으로 뛰고싶어 맨체스터로 뛰어나왔는데 저 네덜란드소년은 그래도 남고싶다고 난리를 치는걸까요.  왜 레알에서 10년간뛴 살가도는 레알에 한마디 불평도 남기지않으며 중동행계약서에 서명을 했던걸까요.  뭐 될놈은 되겠고 안될놈은 안되겠다만, 적어도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은 레알 마드리드의 정신을 지녔으면 좋겠네요.  물론 자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정신을 지녔다. 하는 선수들은 그냥 즐겨주면됩니다.  승부따윈 상관없으니까.




Feel the rhythm! Feel the rhyme! Get on up! It's bobsled time! Cool Runnings!


난 왜 이 짤이 생각났지... 괜히 찡허네
Posted by M. Salgado
,

카카 레알선수임

SOCCER 2009. 7. 1. 11:21

Kaka número 8
Kaká


마드리디스타로서의 정신?  그런건 기대하지도 않아.  그저 레알 마드리드를 세계최고에 올려놔 달란말이다.  밀라니스타녀석아.

내 기억속 최고의 8번으로 기억되는 페쟈횽을 넘어봐라.
Posted by M. Salgado
,

라울을 왜뺌?

SOCCER 2009. 6. 11. 16:24

'라울이 레알 마드리드를 위한 공로를 생각한다면 라울은 분명 존경받을만한 인물이 확실하다.  갈락티코 시절부터는 포지션적으로 희생적인 모습도 보였잖아.  요즘은 못하던데.  주전제외ㄱ.  이번시즌 18골도 양민학살이던데 뭐.'


서론. Part 1

레알 마드리드를 매번 챙겨본 축덕들이여 라울이 골넣었던 경기를 머릿속에서 상기시켜보자.  1분23초면 충분.


자 이제 생각을 정리하자.

라울이 골을 넣었던 경기는 어떤 경기양상으로 펼쳐지던 경기였을까?  간단히하자면 슈스터 시절에는 박빙의 상황에서 골을 넣은 경기라 할 수 있으며, 후반기에선 경기가 잘풀린, 달리말하면 경기력이 좋았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것이 대부분이다.  슈스터 시절에는 오른쪽에서 혼자 축구는 라모스를 보조하면서 혼전상황에서 나오는 기회를 틈틈히 골로 연결시켰고, 라모스 감독 시절에는 거의 중앙 미드필더처럼 움직이며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침투에 이은 골로 연결시켰다.

자, 그럼 여기서 물어보겠다.  라울의 포지션은 어디?

----

서론 Part 2

라울은 현재 매우 어정쩡한 위치를 갖고있다.  몸싸움에 강하지않고, 공중볼을 따낼 점프력도 없기에 스트라이커 자리에 어울리지않는다.  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으며 슈팅까지 연결할 능력도 없다.  정말 레매 모회원 질문대로 중앙 미드필더자리에 놓아야할 지경이다.  프리킥골을 넣은 적은 있으나 믿고맡기기엔 불안한 수준이고 그렇다고 구티처럼 번뜩이는 킬패스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다.

아, 라울의 포지션은 어디였더라?

----

본문시작

흔히들 라울을 갈락티코의 희생자 중 하나라고 말한다.  라울을 칭하는 말은 여러가지있는데 역시 갈락티코의 희생자라는 말이 가장 흔한 것은 당시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주고 지금도 레알 마드리드의 이미지를 유지하는데 큰역할을 하고있는 갈락티코 정책의 영향이라 할 수있다.

말도안되는 임팩트의 꼬꼬마 - 엘 니뇨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에로를 따라잡던 - 엘 페라리
이윽고 레알 마드리드의 모든 것이 되다 - 라울 마드리드
호나우두, 오웬의 영입으로 포지션적 변화와 함께 팀의 부진, 부상과 두자리 골 기록마저 멈춰버리며 얻었던 - 갈락티코의 희생자
슈스터의 독창적인 포메이션에 맞춰가며 반 니스텔루이와 좋은 호흡을 보였던 - 아랍왕자
6개월간 라모스 감독 아래에선 보였던 무능력한 모습 - 계륵


그리고 몇몇 팬들의 반응
라울이 처량할 정도로 못한다.  이과인 파트너가 마땅히 없기에 억지로 쓰고있었다.  09/10 시즌부턴 벤치확정.



홍대 전철역앞에서 배움에 굶주린 아이들을 모아두고 사롱께서 말씀하실지니
"그렇단다.  라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가장 많은 이동거리를 소화하고 18득점밖에 기록하지못한 팀의 계륵이지." 라고 말씀하시니 스탯이란 숫자에 얽메이며 참된 것을 보지못하던 아이들의 눈이 번쩍 떠지더라.  웃으며 사롱이 말씀하시길  "모든일엔 희생이 필요하고, 라울은 여전히 희생 중이란다.  페예그리니 감독 아래에서 라울은 다시한번 그 몸을 희생할 것이고, 너희들은 깜짝놀라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 년식계시록(26:12~13)


-----------------------

예 저는 개인적으로 라울이 여전히 포지션적으로 자신을 희생시키고 있다 생각하고있고, 또한 그랬기에 레알 마드리드가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포워드중에 수비라인 내려와서 협력수비로 공뺏고, 중원에서 전방으로 패스 찔러주며, 어느새 뛰어와서 수비진이랑 경합하는 스타일의 선수는 처음보거든요;

라울이 갖는 상징성과 헌신적임은 분명 경기장의 선수들에게 많은 교훈을 줄겁니다.  특히 이번시즌같이 영입선수들이 대형선수들인 이번시즌에는 말이죠.  카카랑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 라울이잖아?'라는 생각으로 올테고, 라울의 자리를 뺏을거라 생각치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레매코멘창에서 수다를 떨면서 제 두뇌 풀가동!! 했더니, 떠오르는 선수가 딱 한명있더군요.  라이언 긱스.



'퍼거슨은 싫어한다.  그러나 전술은 인정하겠다.'  - 사롱.  레매의 정치가(2005~?)


나이가 들면서 측면을 무너트릴 몸눌림이 안나오고, 몸싸움에서 밀리며 방출설이 나돌던 라이언 긱스를 중앙 미드필더로 컨버팅시킨것을 보며, 라울이라면 저 자리는 긱스보다 더 잘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과인      호날두
         카카
      가고 카피탄 아라
마르셀루  가라이  페페  라모스
         이케루

1. 델란테로
요즘 타겟형 선수들이 망하는 대신 2선에서 놀며 찬스를 잡는 타입의 선수들이 득세하는 시대입니다.  이과인과 호날두는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보기엔 어렵지만 플레이적인 면에서 평가하자면 페예그리니가 원하는 타입의 선수기도 하죠.  이 두선수가 자유로이 움직이고 그 틈새를 카카가 파고드는 형태라면 충분히 공격이 먹히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루머처럼 비야가 온다면 이과인 호날두 비야가 무한로테이숀 ㅇㅇ

2. 센트로캄피스타
일단 현재 미드필더중에서 가장 호흡이 좋은 미드필더를 생각했는데, 슈스터 시절의 가고와 마하마두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메이비님 동생이 격하게 아낌)  그리고 이 둘에 라울이라는 선수를 위치.  그동안 가고와 아라에게 부족하던 '공격전개'에 실마리가 될듯한 기분이 팍팍 들지않나요?  VDV, 구티도 활용할수있고 오 난 천재야.

3. 디펜사
일단 선발진은 완성되어있다고 생각되고, 백업만 적절히 영입되면 완벽해질거같네요.  마르카노가 수비전문자원이라 왼쪽 공격 안습이지않을까 하는데, 이과인이나 호날두가 측면으로 자주 빠지기때문에 필요이상으로 앞으로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 같은 이유로 마르셀루 역시 공격부담이 예전보단 적어지고 중앙으로 오려는 성향을 줄일수있는데, 얜 불안해.

4. 포르테로
설명이 필요없고 일부러 포지션을 스페인어로 써놓은건 있어보이려쓴거야.


호날두가 온다면 리베리를 놓친다는 것은 거의 확정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어쩌면 지단이 리베리한테 갔다는 이야기는 몇시즌 후를 준비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영입한 선수들이 실패한 가능성도 있고, 어차피 회장은 5년 임기라서 리베리를 몇년 후에 다음 회장 선거 재선을 위한 카드로 볼 수 있으니깐요.

리베리 : 효, 횽님 왜 나 무시함? 으헝헝헝
지단 : 횽아들이 다 생각이 있다.  페레즈아저씨는 넌 버리지않아
리베리 : 호, 혼또오 ㅠ_ㅡ?
지단 : 그렇다니깐.  그럼 몇년후에 (슈우우우웅~)
리베리 : 으, 응!? 어디가?  야! 지단!!!  ....뮌헨에 남아볼까......





------------------------

마치며

여전히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건 힘든일이네요.  머릿속에서 생각을 되풀이하며 울퉁불퉁한 돌을 메끄럽게 깎듯이 글을 깎아야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빨리올리느라 그런 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않았습니다.  역시 서론이 길면 글이 재미가 없네요.

료코쨩과 자주 하는대화의 내용이 '레알팬이 라울을 어떻게 배제해?  어떤면을 봐도 주전이 확실하다구! 이런 배제대학교!'  인데, 잘 전달되었나모르겠네요.  물론 하고싶은말은 라울을 포함한 전술적 운용이었구요.  전 페예그리니가 저렇게 세우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아님 말구.


ps. 가라이 데려와라!! 딴데넘기면 안되여 얜 올림피 후유증으로 시즌을 말아먹은거 뿐임.  가라이는 힘도좋으면서 머리를 쓰는 센터백이기에 페페의 완벽한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음.
Posted by M. Salgado
,

08/09 레알 마드리드

SOCCER 2009. 6. 2. 14:22

상처뿐인 땀.  정말 최악이야.  그런데도 응원을 하지.  짜증나는 일이야

NO.1 Iker Casillas Fernández
NO.2 Miguel Ángel 'Míchel' Salgado Fernández
NO.3 Képler Laveran Lima Ferreira
'Pepe'
NO.4
 Sergio Ramos García
NO.5 Fabio
Cannavaro
NO.6
 Mahamadou
Diarra
NO.6 
Lassana 'Lass' Diarra
NO.7 Raúl González Blanco
NO.8 Fernando Rubén Gago
NO.9 Javier Pedro Saviola
NO.10 Wesley Sneijder
NO.11 Arjen Robben
NO.12 Marcelo Vieira da Silva Junior
NO.13 Jordi Codina Rodríguez
NO.14 José María Gutiérrez Hernández
'Guti'
NO.15
Royston Ricky Drenthe
NO.16 Gabriel Iván Heinze
NO.17 Rutgerus J. M.
Van Nistelrooy
NO.17
Daniel Parejo Muñoz
NO.18 Rubén de la Red Gutiérrez
NO.18 Julien Faubert
NO.19 Klaas Jan Huntelaar
NO.20 Gonzalo Gerardo Higuaín
NO.21 Christoph Metzelder
NO.22 Miguel Torres Gómez
NO.23 Rafael Ferdinand van der Vaart
NO.24 Francisco Javier García Fernández
NO.25 Jerzy
Dudek

같은번호인데 다른 선수들은 위치상 上이 전반기, 下가 하반기 등록된 선수
이번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12월 8일을 기준으로 슈스터와 라모스 체제로 갈라진다.

전반기
                Van Nistelrooy
                   (Saviola)

  Robben             Raúl
(Van Der Vaart
, Drenthe)     (Higuaín)       

          Van Der Vaart

            (Snejider, Guti)

                       Mahamadou Diarra
                       (De la Red, Snejider)

                    Gago
             (Mahamadou Diarra, Javi García)

  Heinze          Pepe   Cannavaro     Sergio Ramos
(Torres, Marcelo) (Sergio Ramos, Metzelder, Javi García) (Torres, Michel Salgado)

                  Casillas
                  (Dudek, Codina)

Entrenador -
Bernhard Schuster
Segundo Entrenador -
Manuel Ruiz
Dir. Centro Alto Rendimiento - Valter Di Salvo
Preparador Físico - Jordi Garcia
Preparador de Porteros - Pedro Jaro


후반기
                 Higuaín
                  (Huntelaar)

                         Raúl
                        (Higuaín)
       

                                    Robben
                                (Van Der Vaart, Higuaín)

    Marcelo

   (Van Der Vaart, Drenthe)

                       Lassna Diarra
                    (Snejider, Van Der Vaart, Guti)

                 Gago
             (Javi García, Lassna Diarra)

  Heinze          Pepe   Cannavaro     Sergio Ramos
(Torres, Marcelo)     (Sergio Ramos, Metzelder) (Torres, Lass, Michel Salgado)

                  Casillas
                 

Entrenador -
Juande Ramos
Segundo Entrenador - Marcos Alvarez
Dir. Centro Alto Rendimiento - Valter Di Salvo
Preparador Físico - Jordi Garcia
Preparador de Porteros - Pedro Jaro


프리메라리가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16강
코파 델 레이 1라운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눈물을 훔친 이케르, 이과인의 성장, 라리가 역사의 한획을 그엇으나 절규할 수 밖에없었떤 카피탄.. 그리고 떠나는 파비오

이과인이 라울의 뒤를 이을 정도로 성장한것이 자랑스럽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osted by M. Salgado
,

페레즈 마드리드

SOCCER 2009. 6. 2. 13:29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 & 레알 마드리드 명예회장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사무총장, 행정 보좌관 - 호르헤 발다노
스포르트 디렉터 - 미겔 파르데사
회장고문 - 지네딘 지단

감독 - 마누엘 페예그리니

설레여보자
Posted by M. Salga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