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마르카 보도 번역.


이미 이적확정된 선수

비톨로, 디에고 코스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질레르미 아라나 (세비야)

이그나시 미켈 (말라가)

파비안 오레야나 (에이바르)



이하 알파벳 순



알라베스

잉여자원 정리 후 둘 내지 셋 영입이 목표.

상하이에서 임대와서 뛰고 있던 오스카르 로메로는 올 겨울에 계약을 종료하고 중국으로 돌아간다. 주전 경쟁에 실패한 카타이도 떠날 수 있다.

그 자리를 스트라이커와 측면 수비수 영입으로 채울 예정.



아틀레틱 빌바오

케파가 떠난다면 백업인 이아고 에레린을 주전으로 올리고 백업으로 B팀의 우나이 시몬을 승격시킬 전망.

공격수 키케 솔라는 코파 한경기 출전이 전부기에 떠날 것.

폴란드 리그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이고르 앙굴로와 루마니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크리스티안 가네아가 영입 대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톨로와 디에고 코스타가 겨울에 합류한다. 여기에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여름에 합류하기에 겨울 이적시장에 빅네임을 노리진 않을 것.

후안프란의 자리를 뺏는데 실패한 시메 브르살리코가 이적요청을 하지 않는다면 영입조차도 없을 전망.

주전 자리를 잡지 못한 가이탄과 비에토에 대한 오퍼는 계속 들어볼 것.



바르셀로나

아르다 투란이 떠날 것으로 보이고 마스체라노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영입이 이뤄진다면 미드필더로 역시나 필리피 쿠치뉴가 그 주인공.

총알이 필요하기에 몇 명의 방출이 이뤄질 수도.



베티스

세 포지션이 필요하다. 측면도 볼 수 있는 중앙 수비수. 호엘 캠벨 공백을 메울 선수. 스트라이커.

수비로는 로마의 엑토르 모레노 영입을 노리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황. 스트라이커는 중국에 갔었던 루벤 카스트로가 복귀한다.



셀타 비고

오자마자 골게터를 맡고 있는 막시밀리아노 고메스한테 중국에서 제의가 왔다. 선수는 라리가 무대에 남고 싶어하나 구단은 이적제의 금액을 본 후 선수의 맘을 돌리게 한 상태.

운수에 셀타 감독은 겨울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 막시의 이적이 이뤄진다면 구이데티와 엠레 모르에게 출전 시간이 나뉘어질 것.



데포르티보

선수단 연봉을 더이상 부담할 수 없기에 영입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적 제의를 받은 골키퍼 티톤과 센터백 아리바스가 떠난다면 메우기 위한 영입이 있을 것.

레프트백 사울과 미드필더 보르하 바예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에이바르

오레야나가 합류하나 센터백과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이 많다.

첫 타겟은 루벤 파르도의 임대 영입이나 경쟁이 세다.

갈베스, 베베, 크리스티안 리베라는 이적 가능성이 있다.



에스파뇰

키케 감독이나 보드진 양쪽 모두가 겨울 영입을 원하지 않는다.

물론 선수들도 이에 찬성하는건 아니다. 에르난, 디오프, 알바로 바스케스는 적은 출전시간을 이유로 떠나려한다.



헤타페

피보테 마르켈 베르가라가 부상으로 2달 동안 결장하기에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공격수 출리의 루고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일본 세레소 오사카의 스기모토 켄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로나

올여름 많은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주전 자리를 뺏긴 올룽가, 불라야, 엘로이 아마갓이 이적할 수 있다.

센터백과 공격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라스팔마스

비톨로가 예정대로 이적하며 출전 시간이 적은 에르난 톨레도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지금 감독직이 공석인 라스팔마스는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알미론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고려하고 있는데, 만약 알미론 감독이 부임한다면 애제자인 라누스의 미드필더 이반 마르코네의 영입을 요청할 것이다.

그러나 라스팔마스는 공격진 영입을 원하는 상황이다.



레가네스

발렌시아의 측면자원 로베르 이바네스의 영입에 흥미가 있다.

우선은 선수 지키기가 우선이며 선수가 떠나야 영입에 나설 것이다.



레반테

득점력에 문제를 보이기에 공격수 영입이 우선이다. 여기에 우날마저 비야레알로 복귀하기 때문에 공격수는 최소 두 명을 영입할 예정.

라이트백 이반 로페스가 부상을 당했기에 샬케의 코케 안두하르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말라가

레프트백 후안카르가 장기부상을 당했지만 이그나시 미켈로 더이상 수비진 보강은 없을 것이다.

라 레알의 루벤 파르도, 발렌시아의 막시모비치, 스완지의 로케 메사가 영입대상.

자리를 잃은 호니, 온티베로스, 시푸, 괴넨, 엔 네시리, 세치니가 올 겨울 떠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케파 영입이 우선이고 이후 공격진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올라오는 이름은 마우로 이카르디, 티모 베르너, 표도르 스몰로프.



레알 소시에다드

겨울 보강을 원치 않는다.

카를로스 벨라는 미국 메이저리그로 이적한다. 그 외 루벤 파르도가 출전 시간이 적어 팀을 떠날 것이 유력.



세비야

코린치앙스 레프트백 아라나 영입이 확정된 상태.

왈테르 몬토야가 이적할 것으로 보이며 구단과 사이가 벌어진 은존지도 새 팀을 찾을 것.

언제나 이적 시장에서 폭풍을 일으키는 팀으로 센터백, 라이트백, 스트라이커가 보강 대상.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은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 보강을 원한다.

잉글랜드에서 출전시간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는 산드로 라미레스가 그 대상.

오레야나가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로베르 이바네스도 떠날 수 있다.



비야레알

올 겨울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레반테에 임대 이적해있는 에네스 우날을 복귀시키면서 네 명의 스트라이커로 남은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

Posted by M. Salgado
,



감독: 훌렌 로페테기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틀레틱 빌바오)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수비수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마르크 바르트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레알 소시에다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알베르토 모레노 (리버풀)


미드필더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레알 소시에다드)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사울 니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치오)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호세 카예혼 (나폴리)

호드리구 모레노 (발렌시아)

알바로 모라타 (첼시)

비톨로 (라스 팔마스)

수소 (AC 밀란)

Posted by M. Salgado
,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감독 기자회견

26인 소집
7명의 선수가 출장정지 트러블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다비드 비야
그 누구에게도 선발의 문을 닫아놓지 않았으며 모든 선수의 경기력을 고려하고 있다. 필요한 자원이었고 대표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 태도의 정신력도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는다. 이미 한번 찾아가서 대화도 나눴었다. 경기력, 감각, 속도, 기동성, 동기부여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도움이 될 것이다. 여느 때의 그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소집하지 않던 시기에도 언제나 우리 후보군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디에고 코스타
어려운 여름을 보냈으며 경기에 뛰지 않고 있기에 소집하지 않았다. 우린 모든 선수에게 개인적인 상황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알려뒀었다. 숨길 거 없이 그는 까다로운 상황에 빠져있다. 걱정이 많이 되며 해결되길 바란다.

마리아노 디아스
좋은 시즌 시작을 끊었고 역시나 고려 대상이었다. 여전히 우리 후보군에 있다.

마르코스 알론소
웸블리에 직접 가서 경기를 지켜봤고 매우 좋은 실력이란 걸 재차 확인했다. 이 경우엔 우리 스타일에 더 잘 맞을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했다. 소집을 배제하진 않는다. 소소한 차이로 소집이 결정된다.

수소
연령별 대표 무대에서부터 잘하는 선수로 유명했고 좋은 성장을 이룩했다. 다른 포지션에 정착했지만 엘리트 수준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매우 잘하고 있으며 그가 이룩한 것들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것이 왜 수소를 소집했느냐는 질문의 답이다. 보여줬기 때문이다. 재능을 보여주고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고 축구 실력을 보여줬다. 우리 축구에 잘 섞일 것이다.

메이저리그를 폭격 중인 비야
다른 리그의 수준 문제는 우리가 다룰 수 없는 것이다. 그저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른 경쟁 수준이란 걸 인식할 뿐이다. 우릴 도울 수 있을 선수기에 소집했을 뿐이다. 다음은 경기력을 보고 직접 판단을 내려야 할 뿐이다.

이탈리아
환상적인 상대와의 아름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팀은 승리말곤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도 하나의 팀으로 성장 중이다. 멋진 경기를 펼쳐 베르나베우에서 승리를 거두겠다.
Posted by M. Salgado
,



VS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감독: 훌렌 로페테기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첼시)

마르크 바르트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다니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나초 몬레알 (아스널)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수소 (AC 밀란)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사울 니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제라르 데울로페우 (바르셀로나)

비톨로 (라스 팔마스)

알바로 모라타 (첼시)

페드로 로드리게스 (첼시)

다비드 비야 (뉴욕 시티)

Posted by M. Salgado
,


감독: 훌렌 로페테기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세르지 로베르토 (바르셀로나)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첼시)
나초 몬레알 (아스널)

미드필더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레알 소시에다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언 뮌헨)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 (레알 마드리드)
비톨로 (세비야)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페드로 로드리게스 (첼시)
디에구 코스타 (첼시)
제라르 데울로페우 (AC 밀란)



※ 세르지 로베르토가 부상으로 제외.

U21 대표에서

예라이 알바레스 (아틀레틱 빌바오)

이냐키 윌리암스 (아틀레틱 빌바오)

엑토르 베예린 (아스널)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레알 소시에다드)

사울 니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성인 대표팀 훈련에 참가

Posted by M. Salgado
,


이스라엘, 프랑스와 붙습니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세르히오 리코 (세비야)

수비수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첼시)
나초 몬레알 (아스널)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하비 마르티네스 (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다니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레알 소시에다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에른 뮌헨)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 (첼시)
알바로 모라타 (레알 마드리드)
지에구 코스타 (첼시)
제라르 데울로페우 (AC 밀란)
이아오 아스파스 (셀타 비고)
비톨로 (세비야)



※ 레이나 훈련 중 부상으로 U21 대표 케파 아리사발라가(아틀레틱 빌바오)가 땜빵

Posted by M. Salgado
,


현재 세군다리가에 위치 중인 라요 바예카노는 이적시장 마지막 날 레알 베티스로부터 우크라이나 공격수 로만 조줄리아를 임대 영입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라리가에서 실패한 공격수의 2부리거행이라는 흔해빠진 이야기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문제는 혼란에 빠진 우크라이나의 정세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동서가 분열되었고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넘어간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우크라이나 군에서 현역 복무를 하였고 우크라이나 군에 대한 응원을 숨기지 않은 조줄리아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라요 바예카노 팬들은 많은 불안을 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선 더 이상 정체를 숨기지 않는 ‘네오 나치’의 일원이 아닐까하는 우려입니다.






조줄리아는 자신이 네오 나치가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라요 바예카노 역시 구단은 파시즘을 옹호하는 구단이 아니며 조줄리아가 나치가 아님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라요 바예카노의 팬 – 라이스타는 조줄리아의 성향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훈련장에 “바예카스에 나치놈을 위한 장소는 없다! 꺼져라!”라는 내용의 걸개가 걸렸습니다.
Posted by M. Salgado
,


포르투 소속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SNS 질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하는 스페인 언론 아스의 요약본.

챔스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붙고 싶어?
물론이다. 서로 붙는다는 것은 16강을 통과한다는 좋은 의미 아니겠는가.

축구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000년 파리(라 옥타바)와 2010년 요하네스버그(월드컵 결승).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알프레도 옹

부폰이야 칸이야?
아주 맛탱이간 질문이군! 둘 다 최고의 골키퍼들이라고!

포르투의 현재 상태
전반기를 벤피카에 4점 뒤진 상태에서 마쳤다. 무승부로 승점을 꽤 날렸다. 더 이상 발목 잡혀선 안돼!

스페인이 또 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물론이다. 그러나 아직 머나먼 길이 남아있다. 이번 세대의 선수들을 기대해보자.

유로 우승과 레알 마드리드 우승 중에서 어떤 게 더 짜릿했는가?
라 옥타바

케일로르 나바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변화가 필요할까?
그는 존중받을 만큼 충분히 잘해왔다. 그도 키코도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2010년 월드컵 경기 중 어떤 경기가 제일 쫄렸는가?
파라과이 전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8강 전이 제일 힘들었다.

현역에서 은퇴하면 감독에 도전할거야 아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거야?
아마 축구계에 계속 있지 않을까...

2010년 월드컵에서 우승할 때 어떤 기분이었어? 그리고 지난 해 유로에선?
스포츠에선 이길 때도 있으면 질 때도 있다는 법을 깨달아야해. 그리고 이 두 순간을 모두 받아들이는 법도. 모두가 우승을 원하는 법이지..

올리베르 토레스랑은 잘 지내?
멋진 꼬마야. 최고의 자질 지녔어.

무리뉴 or 델 보스케
델 보스케

당신 최고의 순간은?
우주의 기운이 모아져 우승에 성공하고 모두와 기쁨을 나누던 모든 순간

챔스 결승에서 레알 – 포르투는 어떰? 경기장에 서있기도 어렵겠지?
근거 없는 자신감이 또... 물론 정말 힘든 순간일거야. 그래도 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언제까지 볼 수 있어?
내가 축구를 즐길 수 있을 때까지... 딱히 정해놓은 건 아니야.

월드컵을 48 국가가 한다는데?
난 보수라서... 지금이 좋은데 그래도.. 진화라 받아들여야지.


갈수록 날림이 또
Posted by M. Salgado
,


다니 카르바할이 스페인 언론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훈련
마케도니아 전 승리를 위한 감독의 코스로 차분하면서도 전술적인 과정으로 훈련한다. 우리는 공을 잃은 상황에서 상대를 향한 서너 가지 훈련을 했고 이는 스페인을 승리로 이끌 것이다.

로페테기 스페인 감독의 새로운 주문
처음 로페테기 감독이 부임하면서부터 변화가 있었다. 그래도 매 경기마다 확실한 것을 주문해준다.

마케도니아 – 잉글랜드 연전
마케도니아 전을 염려하고 있다. 물론 상대는 전패 중이지만 이탈리아를 상대로 밀어붙인 바 있다. 마케도니아는 매우 좋은 팀이며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자신의 모습
나 스스로도 성숙해진 상태라 여긴다. 출전시간도 많이 받고 있으며 스스로도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신임도 얻고 있으며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감독의 주문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수년전 마드리드를 떠나, 다시 돌아왔고, 다닐루가 영입되었음에도. 물론 스페인 대표팀 역시도 항상 좋은 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본다.

다닐루
3000만 유로의 값어치를 하는 좋은 라이트백이라 생각한다. 기회는 결국 찾아오는 법이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공평한 경쟁에 임한다. 지단 감독은 모두 포지션에서 공평한 기회를 준다고 난 생각한다. 벤치에 다닐루와 하메스, 이스코가 앉아있는 건 우리팀의 장점이자 지단 감독의 배짱이라 할 수 있다.

모라타와 벤제마 경쟁
결정은 감독이 내리는 것이다. 모라타는 상승세에 올라있다. 나오기만 하면 팀을 도울 수 있다. 스트라이커를 골을 위해 사는 법이고 그러기에 논란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모라타의 현재 경기력을 본다면 더욱 출전시간을 받을 가치가 있다.

9번 경쟁
나는 알바로와 함께 자랐다. 그는 극심한 경쟁에 맞서는 중이다. 마드리드에선 카림이 있고, 대표팀에는 디에구와 아두리스가 있다. 그러나 난 그가 제일 앞선다고 본다.

강도의 부재
감독의 말이 옳다고 본다. 우린 종종 자기애에 빠져 강도의 부재를 안는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막판에 주위를 둘러보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 만약 100% 전부 쏟지 않을 경우 상대팀과의 경기는 제대로 풀리지가 않는다. 설령 내가 원인을 느끼지 못했다하더라도 이번 시즌에 벌써 같은 이유로 몇 번의 위기들을 겪고 있다. 

지단
주의 깊고, 조용한 남자다. 그러나 화를 낼 때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 동기부여
그런 경기는 동기부여부터 다르다. 자리에 일어날 땐 이미 200%인 상태다. 사실상 어려운 경기는 실례되는 말이지만 에이바르나 레가네스 같은 팀을 상대로 집중하는 거다. 하지만 이런 경기들이 리가 판도에 영향을 주는 법이다.

칼데론과 캄프 누
생소한 환경에 처해지는 곳이다. 난 칼데론에서의 경기를 더 즐기는 편이다. 왜냐면 좀 더 따뜻한 반응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관중도 많고 경쟁 관계도 비교하면 좀 다른 느낌이다. 그래도 칼데론은 경기하긴 생소한 곳인 건 변함없다.

아틀레티코의 경기 스타일
최근 시메오네 감독의 팀은 좀 다른 스타일이다. 더욱 공격적인 포진으로 점유율을 더 중시한다.

상대팀의 상징, 코케
나는 측면 플레이가 가장 편하기에 측면 수비수로 있고 싶어 하는 타입이다. 그런데 코케는 안으로 파고 들어오기 때문에 날 본래 자리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상대에서 영입하고 싶은 선수
코케다. 어느 포지션에서도 잘해내는 대단한 선수며 팀의 대장이 될 선수이자 경기 내내 뛰어다닐 수 있다. 내게 있어선 굉장히 흥미로운 선수다. 게다가 내 친한 친구다.(웃음)

코케가 대표팀의 새로운 핵심이 될 수 있을까?
훌렌 감독도 코케를 잘 알고 있으며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 코케는 분명 대표팀에서 오래 뛸 것이다.

메시
매해 볼수록 더 성장하는 선수다. 여기에 결단력까지 더욱 뛰어나게 되었다. 최고의 선수며 출전할 때마다 상대를 무너트린다.

발롱도흐
내 생각은 크리스티아누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으며 유로 우승팀 포르투갈의 주장이다. 게다가 득점도 많이 해냈다.

바르셀로나의 언론 통제
우리는 뉴스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난 생각한다. 일반적인 시민이라면 선수 인터뷰 기사를 읽고 의견을 나누는 걸 즐기는 법이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의 이번 통제는 구단과 선수를 지키기 위한 것이지만 동시에 축구를 대중에게서 멀어지게도 만든다.

하지만 언론에 있어서 뉴스는 전부나 다름없다. 때로는 이상한 이야길 꺼내서 의도치도 못하게 헤드라인에 오르기도 하지만 결국엔 자업자득이다. 언론은 자극적인 기사를 원하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번 언론 통제는 어쩌면 큰 전일보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의 여섯 번 우승
기록만 본다면 상대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에 우승을 많이 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우리도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리가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다. 현재 우린 선두에 위치해 있으며 매 경기마다 승점 3점씩을 쌓고 싶다.

크리스티아누는 왜 그런가?
내 상상이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래 항상 최고의 활약을 요구받는 것이란 정말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나이키와 재계약을 맺었다. 적절한 보상을 받았기에 호날두는 행복할 것이다. 호날두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사람이기에 자신에게 화를 나는 법도 있다. 그러한 야망이 많은 득점과 발롱도흐로 이끌게 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당신도 크리스티아누와 같은 수준의 보상을 원하는가?
크리스티아누보다 더 많은 유로가 벌리길 원하지만, 정말 어려운 일이다.(웃음)

세상엔 두 가지 척도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나머지
그럴지도 모르겠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향력은 너무나도 크다. 5대0 승리를 요구받고, 90분 내내 상대를 압도하길 바란다. 그리고 경기가 안 좋으면 우린 입도 뻥끗 못한다. 지단 감독이 부임하고 나서 홈에서의 첫 패배, 아틀레티코 전이 그랬다.

현재 우리는 선두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도르트문트 전의 잔 실수와 레기아 전에서의 불협화음이 없었더라면 역시나 선두에 위치해 있었을 것이다. 우리는 먼저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한다. 예를 들어 아틀레티코라면 어려운 경기 끝에 승리하였다면 이후 “아틀레티코 마지막까지 싸우다.”라는 보도가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승리한다면 난리가 난다. 물론 두 가지 기준,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그것이 레알 마드리드의 영향력이기 때문이다.

챔스 결승전에서의 부상
부상당한지 일주일 후에 경기에 나섰다. 정말 멍청한 짓이었다. 당시에 난 유로 출전을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었는데 물거품이 되었다. 7주의 휴가 중에서 2주 내지 3주를 내놓고 더욱 좋아지려 노력했다. 올해를 내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라이트백으로서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해로 잡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감독도 날 믿어주고 있으며 나 역시도 체력적으로 좋은 느낌이다. 내 목표는 최고의 강도로 뛰는 동시에 근육 부상을 피하는 것이다.

리가 우승에 목말라 있으며 자신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는가?
그럴 수만 있다면야. 리가 우승을 위해선 매 주말 경기 모두가 중요하다.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
좋은 라이트백이 나오는 세대에 살고 있다. 베예린, 다닐루, 후안프란과 나처럼. 나는 레알 마드리드엔 좋은 실력의 선수만이 있어야하고 내가 그 조건에 부합한다고 여긴다.

승부욕이 없다는 비판을 팬에게 해명하라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린 선두에 있다. 득점을 위한 움직임 이후 한두 단계 기어를 내리고 쉬는 모습은 있을 수 있다. 난 언제나 최고 상태로 있으려한다. 만약 공을 잃는다면 바로 뛰어서 뺏거나 내 자리로 가려고 한다. 때론 의지가 부족해보일 수도 있다. 특히 수비면에서. 이런 관심이 우릴 더 발전하게 만든다.

모라타의 출전 부족
외부에선 이야기하기도, 조언하기도 쉬운 법이다. 그저 차분하고, 나오면 골을 넣어라, 그러면 출전시간이 늘 것이다... 운이 좋게도 나는 백업이었던 경험이 없으며 조언을 받아본 적도 없다. 그나마 가장 많이 벤치에 앉았던 적인 부상이 있던 시절 베니테스 감독 체제였다.

화가 났는가?
선발 출전을 기대했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모라타에게 말을 꺼내면 모라타는 그래도 오늘 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길 한다. 그럼 나는 아주 차분하게 시즌은 길다고 얘기해준다. 나는 알바로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력
우린 아주 확실한 철학이 있다. 측면에서 측면으로 공을 옮기고 높은 라인에서부터 압박한다. 경기 내내 그럴 순 없기에 때로는 4분의 3 지점에서부터 압박하기도 한다. 지단 감독의 철학은 확실한데 점유를 유지하고 상대 진영에서부터 압박하는 것이다.

다닐루가 적응을 못하고 있다고 여기나?
다닐루는 좋은 사람이며 아주 좋은 사이로 프로의 전형인 선수다. 내 생각엔 그가 너무 큰 언론의 압박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무려 3000만 유로니 그 값어치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언제나 돋보기가 붙어있는 셈인데 그런 압박에서 잘하긴 쉽지 않다. 특히 베르나베우에선 더하다. 레알 마드리드의 반대 측면에는 마르셀루가 있는데 그는 수많은 비판과 싸워 여기까지 왔다. 정면대결을 피할 순 없다. 다닐루는 더욱 잘하려고 노력하고 훈련도 열심히 임한다. 우린 건강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케르가 그리운가?
그렇다. 경기할 때마다 항상 같이 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도 소속팀에서 잘하고 있고 훌렌 감독도 백업 골키퍼를 시험하는 중이다. 만약 감독이 소집한다면 우린 팔을 열고 따뜻하게 맞아줄 것이다.

베일이 호날두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내 생각엔 그렇다. 앞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언젠간 크리스티아누가 라울이나 피구처럼 지금의 기량을 유지할 수 없는 순간이 올 것이다.
Posted by M. Salgado
,


Porteros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세르히오 아센호 (비야레알)


Defensas

다니 카르바할 (레알 마드리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첼시)

마르크 바르트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니고 마르티네스 (레알 소시에다드)

나초 몬레알 (아스널)

세르히오 에스쿠데로 (세비야)

세르지 로베르토 (바르셀로나)


Centrocampistas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안데르 에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안 마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에른 뮌헨)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Delanteros

알바로 모라타 (레알 마드리드)

루카스 바스케스 (레알 마드리드)

디에구 코스타 (첼시)

비톨로 (세비야)

놀리토 (맨체스터 시티)

호세 카예혼 (나폴리)

아리츠 아두리스 (아슬레틱)



※ 디에구 코스타 부상으로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소집

Posted by M. Salga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