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田光司 - ハナビジャック


歌:和田光司

作詞:和田光司

作曲:和田光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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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に揺られた月夜の灯りが

나미니유라레타츠키요노아카리가

파도에 흔들리는 달밤의 빛이


夏の花火でトキ☆メキ添える

나츠노하나비데도키☆메키소에루

여름 불꽃에 두근☆거림을 더해줘


潮の香りとあなたの瞳が

시오노카오리토아나타노히토미가

바다냄새와 그대의 눈동자가


恋の津波巻き上げる

코이노츠나미마키아게루

사랑의 해일을 일으키네


あなたにそっと押し寄せて

아나타니소옷토오시요세테

그대에게 슬며시 다가가


打ち上げ花火に照らされた夏の kiss

우치아게하나비니테라사레타나츠노 kiss

쏘아올린 불꽃에 비춰지고만 여름의 kiss


ギュともっと心の底まで ずっとずっと抱きしめたい

규토못토고코로노소코마데 즛토즛토다키시메타이

꼬옥 더 마음의 구석까지 계속 계속 껴안고 싶어


夏に舞う恋の水しぶき 僕らを掠めながら

나츠니마우코이노미즈시부키 보쿠라오카스메나가라

여름에 흩날리는 사랑의 물보라가 우리들을 스쳐지나가며


輝る空へ

히카루소라에

반짝이는 하늘로



寄りそい華を咲かせる僕らを

요리소이하나오사카세루보쿠라오

들러붙은 채 꽃을 피우던 우리들을


今宵月夜が水辺に照らす

코요이츠키요가미즈베니테라스

오늘 밤 달빛이 물가에 비춰주네


ふいに舞った風に運ばれて

후이니맛타카제니하코바레테

느닷없이 흩날리는 바람에 실려 온


花が水辺彩った

하나가미즈베이로도옷타

꽃은 물가를 수놓았다


あなたと流れ揺らめいて

아나타토나가레유라메이테

당신과 흐르며 흔들리며


永遠の瞬間が欲しくて時を止めて

에이엔노슌칸가호시쿠테토키오토메테

영원한 순간을 원해 시간을 멈춘다


ギュともっと離れないように もっともっと抱きしめたい

규토못토하나레나이나이요오니 못토못토다키시메타이

꼬옥 더 멀어지지 않도록 더욱 더욱 껴안고 싶어


空高く打ち上げた花火 僕らをいつまでも

소라타카쿠우치아게타하나비 보쿠라오이츠마데모

하늘 높이 쏘아 올렸던 불꽃은 우리들을 언제나


照らしていて

테라시테이테

비춰주었다



月さえ見えなくなるほど

츠키사에미에나쿠나루호도

달조차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乱れ舞う無数の花火で飾りましょう

미다레마우무수우노하나비데카자리마쇼오

흩날리는 무수한 불꽃으로 장식하죠


ギュともっと外れないように 魔法のカギをかけて

규토못토하즈레나이요오니 마호오노카기오카케테

꼬옥 더 풀리지 않도록 마법의 열쇠를 채워


あなたが迷わないように いつでも傍にいるね

아나타가마요와나이요오니 이츠데모소바니이루네

그대 헤매지 않도록 항상 곁에 있을게


ギュともっと離れないように ずっとずっと抱きしめたい

규토못토하나레나이요오니 즛토즛토다키시메타이

꼬옥 더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계속 껴안고 싶어


空高く打ちあげた花火 僕らはいつまでも

소라타카쿠우치아게타하나비 보쿠라와이츠마데모

하늘 높이 쏘아올린 불꽃을 우리들은 언제나


見上げていた

미아게테이타

바라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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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훌렌 로페테기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아틀레틱 빌바오)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페 레이나 (나폴리)


수비수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마르크 바르트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바로 오드리오솔라 (레알 소시에다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제라르 피케 (바르셀로나)

알베르토 모레노 (리버풀)


미드필더

이스코 (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 (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아우칸타라 (바이언 뮌헨)

세르히오 부스케츠 (바르셀로나)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레알 소시에다드)

다비드 실바 (맨체스터 시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바르셀로나)

사울 니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치오)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호세 카예혼 (나폴리)

호드리구 모레노 (발렌시아)

알바로 모라타 (첼시)

비톨로 (라스 팔마스)

수소 (AC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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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유키 은퇴 인터뷰


https://nizista.com/views/article2?id=a04e8c207d9311e78e94912668a361ca&page=1

https://nizista.com/views/article2?id=7aa507807d9511e7bdd65d2c7269a67d&page=1



2017년 9월 9일 열리는 『みみめめMIMI LIVE2017~Bon! Voyage!~』를 끝내고 미미메메MIMI가 해산, 그리고 타카오 유키는 예능계 졸업을 발표했다.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발표가 되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자신을 찾아 인생의 큰 항해에 나선다고 한다. 모든 활동을 끝내고 나서 휴식 대신 해산, 졸업을 한 것에서부터 타카오 유키의 결의는 상당했다고 생각했다. 발표 후의 솔직한 마음을 들어보았다.


이것이 긍정적인 길로 가길 바란다고


예능계 졸업이라는 건 계속 맘먹었던 일인가요?

이렇게 메이저에 데뷔하고 노래할 수 있었던 걸로 12세부터의 꿈이 실현되었습니다. 지난 4년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지원 속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활동을 계속 하는 가운데에도 언제나 자신을 연마해 여러분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매일 추구해왔습니다만 갑자기 멈춰서는 일이 있었고…….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의 가능성, 자신과 맞대면하였을 때, 자신을 한번 멈춰 세웠을 때, 자신을 갈고닦아 앞으로의 긴 인생에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연예계를 그만두는 결론에?

지금 미미메메MIMI의 보컬의 타카오 유키로서, 연예계활동을 졸업하고 한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26세에서 27세의 사이에서 굉장히 많이 생각했었기에……. 사실은 많이 고민했었고 모두의 존재가 정말로 소중했기에 어중간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졸업을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싶은 마음인가요?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 없이 펼쳐보고 싶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큰 자신이 되어서 더욱 큰 소망을 전하고 싶다고 목표를 정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했을 때가 많았나요?

많은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풍족한 환경에서 많은 스태프 분들에게 지원을 받으며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팬 여러분의 상냥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지금의 환경에서 응석을 부리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해 홀로 자립할 수 있는 인간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대로는 더 이상 위로 올라가는 것이 어렵다고 여겼습니다. 이 4년간의 마음을 헛수고로 만들고 싶지 않았기에 일단 멈추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구체적인 행보는?

라이브 공연 타이틀이 Bon! Voyage!로 여행을 떠날 때의 말로 “좋은 여행을!”이란 뜻으로 마치 항해에 나서는 마음입니다. 바다에선 어디가 남쪽이고 북쪽인지 알 수 없잖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 길을 걷겠다!”라고 정해진 길을 걷기보다 지금 과감하게 뛰어나와 풍족한 환경에 있던 저를 그대로 내꺼내 갈고 닦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여기에 도전하며 “이런 모습의 저도 있었어요!”라며 여러분께 설명할 수 있을 진 모르겠습니다만.


홀로 여행을 떠나도 괜찮겠네요.

생각 중입니다.(웃음)


결정을 내릴 때 누구와 상담도 했었나요?

항상 여러 사람에게 상담합니다. 부모님이나 친구, 물론 제일 처음은 파트너인 챠모이입니다만 굉장히 많은 사람에게 상담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의 의견에 흔들리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중요한 결정이므로 스스로 결정하려고 생각하고 가능한 상담하지 않기로 했었습니다만 챠모이에겐 꽤나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러네요…….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린 이후에도 이야기는 나눴습니다.


챠모이 씨는 어떤 역할을 하셨나요?

어떤 선택을 하던 제가 결정한 길을 응원하고 싶다고 이야기해줬습니다. 후회할 수도 있지만 어떤 선택도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행복한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위해선 자신을 믿는 수밖에 없습니다. 챠모이는 제가 선택한 길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함께 응원한다는 생각으로 있어주었습니다.


우리 입장에선 무책임하지만 그만두지 말아 달라 이야기하고 싶기도 한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은퇴발표로 (twitter 등에서) 답글들을 정말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전해질 정도로 여러분에게 미미메메MIMI가 들려졌음을 깨닫고 정말 기뻤습니다. 그래도 기쁜 반면에 이 결정이 헛일이 되지 않도록 은퇴 후에도 한명의 인간으로서 반드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반응이 기대이상이었나요?

그렇습니다. 꽤나 놀랐다고요.(웃음) 예상 이상으로 반응이 왔고, 뉴스에도 보도되어 설마 내 발표가 이런 식의 기사로 보도 되었다니!라며 놀랐습니다.


예상이지만 미미메메MIMI를 듣고 있는 사람은 실제론 꽤나 많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애니메이션 주제가로서 꽤나 임팩트가 있었잖아요. 그래서 그런 반응을 보고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다시 평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평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이렇게 걸어온 길은 여러분에게 확실히 전해졌던 것이었을까, 여러분의 마음에 무언가를 새길 수 있었던 걸까란 생각을 굉장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미미메메MIMI를 좋아하고, 따라 와주시고, 라이브 공연이나 음악에 추억이 있으셨던 분, 공연에 가본 적은 없지만 애니메이션을 봐주셨던 분 등, 정말 많은 분들께서, 여러 장소에서 들어주셨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 확실히 전해졌단 걸 알게 되어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곡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였다


4년간의 활동 중 기억에 남아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기뻤던 일도, 즐거웠던 광경도 너무 많아 고를 수 없지만 2016년 12월에 있었던 원맨라이브 『너의 히로인』의 아카사카 블리츠 단독공연은 저한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퍼스트 라이브였던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다시 하는 라이브였고 세컨드 앨범 『きみのヒロインになりたくて』를 중심으로 하는 라이브였기에 가장 기합을 넣었던 소중한 공연이었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런 무대를 만들었다는 것도 그렇고, 무대 위에서 관객 분들과 마음속에서 많이 통하고 있구나! 라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아마, 분명히 살면서 가장 기뻤던 때가 아닐까 할 정도로 크게 감동했었기에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통하는 곳이 라이브 공연의 즐거움이지요.

데뷔 이래 가장 많이 변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누구를 위해 곡을 쓰는가란 것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작곡을 했었지만 스스로를 위해서 작사, 작곡을 했었습니다. 스스로가 쓰고 싶은 곡을 쓰고, 좋아하는 음악을 표현하는 것. 꽤나 스스로를 위해서 쓰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데뷔 이후 팬 여러분과 만나고 나서는 스스로를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정말 좋은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고, 데뷔하고 시간이 지나고, 공연을 하고, 어느 샌가 공연장의 얼굴을 떠올리며 곡을 쓰는 스스로가 있어서……. 그건 미미메메MIMI로서 데뷔하고 나서야 만나게 된 스스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를 위해서 감동을 전하는 스스로가 아니면 이 세상에 있는 의미가 없다고 해야 할까. 누군가에게 감동을 전하는, 그걸 계속해왔더니 주변 스태프들도 그렇고 관객 여러분도 그렇고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아티스트로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응석부려선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가 소중하고,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하기에 모험에 나서야 한다고. 기나긴 인생을 생각한다면 다시 태어날 필요가 있다고. 지금이 그 순간이겠죠.


그러네요. 확실히 이런 활동 외에도 지금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순간도 있기 마련이죠.

20대에만 할 수 있는 것. 갈고 닦을 수만 있는 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간다면 라이브 공연 말고도 제작 쪽에서의 추억이 있습니까?

‘1, 2, 소녀’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은 공연장에서 여러분의 분위기를 띄우기위해서 모두가 깃을 흔드는 이미지로 쓴 곡입니다. 그리고 ‘CANDY MAGIC’은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진 스스로의 체험이나 나만의 필터가 씐 망상으로 곡을 썼지만 역시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맡은 것이라면 그 애니메이션이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것이 무언인가하며 진짜로 생각하며 쓴 곡입니다.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는 학원물이기도 하지만 무엇이 테마인지 깊게 파고 들어가면 한정된 시간이란 것이 떠오르기에 그 한정된 순간을 사탕으로 여기며 곡을 썼습니다. 그렇게 애니메이션의 테마를 생각하며 나만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그것이 전부 드러난 노래로 몇 번이나 가사를 다시 쓰며 시간을 들였습니다. 스스로의 껍질을 하나 벗어던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했었을 때는 어땠나요?

데뷔했을 땐 서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습니다. (웃음) 그야말로 초기인데요,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 촬영을 해야겠다고. 타카오유키로서의 첫 촬영으로 처음으로 프로에게 화장을 받아 마법에 걸린 기분이었습니다. 녹음 하나를 하는데 에도 엄청나게 많은 스태프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언제나 피아노를 치면서 만들어졌던 제 노래가 편곡으로 인해 이렇게나 변하는 구나라던가. 녹음 뿐 아니라 믹스나 마스터링을 전부 거치면서 하나하나가 음악인으로서 공부가 되는 것들뿐이었기에 모든 게 신선했습니다.


‘센티멘털 러브’에서 처음으로 들었을 때는 목소리에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기에 그때는 성우가 아니라 J-POP 아티스트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네요. 처음엔 정체를 밝히지 않았으니까요.


덧붙여서 성우로서의 추억은?

이것도 굉장히 많습니다만 애프터 레코딩 장소에서 히미타스(아카네야 히미카)나 아오이짱 등 정말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날 수 있던 것이 굉장히 기쁜 일입니다. 녹음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현장이기에 굉장히 긴장하고 있었으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여러 이벤트를 경험하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견해가 바뀌었고,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된다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정말로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컨드 앨범에선 아카네야 히미카 씨나 유우키 아오이 씨의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가 수록되어있지요. 둘로부터는 정말로 좋은 자극을 받았나보군요?

네. 연기자로서 존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웃음) 히미타스는 연기자뿐이 아니라 여러 가지 면에서 철저하게 살아가는 아이기에 평소와는 다른 부분을 함께 있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나도 힘내야지! 라며 힘을 받았어요. 아오이짱은 아오이짱답게 친하게 지냈지만, 문득 대선배 유우키 아오이였구나라며. (웃음) 그녀의 인품이 여러 사람을 매료시키는 것이 전해지기에 그 인간력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패키지로 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큰 보물입니다.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웃음)


작곡은 중학생 때부터 하셨다는데, 작사, 작곡이 즐거우셨나요?

즐겁기도 했고 어렵기도 했었고 전부였네요. 어릴 때부터 쓰고 있었기에 제게 있어선 일기 같은 것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만 스스로의 일기가 이런 식이어선 안 된다고 데뷔 때부터 생각했었습니다. 팬 여러분을 기쁘게 해주는 곡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어렵구나라고 여겼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라이브 공연을 의식한 ‘天手古舞’도 타월을 돌리며 모두가 고조되는 곡을 만들기 위해 쓴 곡입니다만 사실 그런 곡을 만들려해도 업템포나 하이한 곡을 만들지 않았던 저이기에 껍질을 깰 필요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쓰기 쉬운 곡만 쓴다면 의미가 없기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역시나 있었습니다.


일기를 쓰듯이 곡을 쓰셨다면 작곡이 일상생활이셨겠네요.

그렇습니다. 떠오르는 즉시 메모를 하고, 좋은 것이 있으면 데모를 만드는 형식이었습니다. 타이트한 스케줄이기도 한다면 콧노래로 곡이 태어나는 것은 아니기에 자연히 떠오르는걸 기다리기보다도 만들 수 있을 때 만들어 놓거나 여러 가지 패턴이 있었네요.


그래서 그렇게 작사, 작곡, 피아노 연주들이 바로바로 나오는군요.

일기 같은 것이기도 하고, 제 평생의 마음은 아티스트이기에 제가 할머니가 된다한들 피아노로 조금씩 곡을 만들고 있진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만둔다고 했지만 스스로를 연마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곡은 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발표 여부는 제쳐놓더라도 자신의 재능을 시들지 않게 계속 해주는 것은 솔직히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엔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되어주었으면


베스트 앨범이 나오는데,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작품이 되는가요?

그렇습니다. 9월 13일에 『みみめめMIMI BEST ALBUM 〜Bon! Voyage!〜』를 내게 해주셨습니다. 베스트앨범을 내는 것은 생각도 못했던 일이기에 기쁩니다. 정말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지금까지의 노래를 여러분에게 다시 전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미공개 곡이나 새로 수록한 곡도 있기에 여러분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라이미라이’라는 애니메이션 ‘AKIBA’S TRIP’ 엔딩과 ‘너에게 왈츠’라는 곡은 제가 처음으로 악곡제공을 해준 곡입니다만 실사판 ‘咲-Saki-’의 영화와 드라마의 주제가입니다. 그 곡을 셀프 커버하여 수록했습니다. 첫 공개기에 즐겨주세요.

‘너에게 왈츠’는 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스스로 불러서 여러분에게 전해줄 수 있기에 기쁩니다. 그 곡은 지금의 기분을 겹쳐놓았기에 부디 가사를 읽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 공연은 어떤가요? 셋리스트도 생각하시나요?

스스로가 어떤 곡을 부르고 싶다, 몇 번째에 이러한 곡을 넣고 싶다고 등 여러 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이틀은 제가 생각한 『Bon! Voyage!』로 마지막에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되어 주셨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러니까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는 셋리스트를 짜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에서 하고 싶은 것은?

우선은 하고 싶은 곡이 너무 많아서, 노래를 전해주고 싶은 것이 첫 번째네요. 마지막까지 듣고 나면 역시 미미메메MIMI를 좋아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그러한 음악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쓸쓸해져버리겠네요.

모두에 헤어진다는 것은 쓸쓸함보다도 모두와 만났던 기쁨을 곱씹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만들고 싶기에 저는 울지 않을 겁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되어서 내일도 미미메메MIMI의 음악을 들으며 힘내야지라고. 사람들 각자 여러 가지 인생이 있고, 여러 가지 매일이 있지만, 모두는 자기가 인생의 주역이라 여기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매진이라더군요.

여러분, 꼭 물건은 라커룸에 넣고, 수분보충을 하면서 즐겨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여러분도 그만큼의 각오는 해주세요. (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메시지 부탁합니다.

이건 꼭, 응원해주시던 팬 여러분도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건데 해산, 졸업을 해도, 파이널 라이브가 끝이 난다해도 저와 챠모이가 함께 전해온 음악은 여러분과의 인연이랄까, 언제나 들으면 모두와 연결되어있는 기분이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쓸쓸해지는 기분도 듭니다만 역시 음악은 색이 바라지 않기에 여러분과의 인연도 바라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계속 미미메메MIMI의 음악을 들으며, 사랑받을 수 있다면 기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이기에 타카오 열심히 하고 있을까, 발버둥 치고 있진 않을까라고 생각되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기에 다들 응원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촬영 중 “결혼이 이유라는 의견도 봤지만 전혀 예정 없습니다.”라며 웃는 얼굴로 이야기했으며 인터뷰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그만큼 큰 결단이란 것이 느껴졌으나…… 도중에 다른 형태로 감동을 전하는 도전을 하고 싶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활동을 부정하는 것은 전혀 없었으며 그야말로 감사의 마음과 음악을 사랑한다는 마음은 전해져왔다.


앞으로의 일은 전혀 알 수 없지만 그녀는 앞으로도 음악과 맞닿아있을 것이다. 지금은 그것뿐이지만 기쁘게 생각된다. 그리고 라스트 라이브에서 그녀에게 “좋은 여행을”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취재, 글 : 츠카코시 준이치

촬영 : 나카무라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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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みめめMIMI - CANDY MAGIC


歌:みみめめMIMI

作詞:ユカ

作曲:ユ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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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みに染まるキャンディ

키미니소마루캰디

그대에게로 물드는 캔디


捲るページの中 重ねて

메쿠루페-지노나카 카사네테

넘겨지는 페이지에 겹쳐져서


ふたりひとつに 奏でてみたい

후타리히토츠니 카나데테미타이

둘이 함께 연주하고 싶어



台本通りの青春じゃ青春とは呼べなくて

다이혼도오리노세이슌쟈세이슌토와요베나쿠테

대본대로의 청춘은 청춘이라 부를 수 없기에


ぼくの理想は少し違ってたけど

보쿠노리소오와스코시치가앗테타케도

내 이상과 조금씩 엇나갔지만


きみがいることで 甘く溶け出した風景

키미가이루코토데 아마쿠토케다시타후우케이

네가 있는 것만으로도 달콤하게 녹기 시작한 풍경


制服の下 ひみつの眼差し

세이후쿠노시타 히미츠노마나자시

교복 아래서의 비밀스런 눈빛



だれにも見せない 優しいフレーバー

다레니모미세나이 야사시이후레-바-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상냥한 풍미


「あのね きみに訊いて欲しい」

아노네 키미니키이테호시이

「있지 너한테 묻고 싶어」


もう隠せない 広がってく

모오카쿠세나이 히로갓테쿠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퍼져가


好きという名の鼓動 捲るハートの奥

스키토이우나노코도우 메쿠루하-토노오쿠

사랑이란 이름의 고동이 두근대는 마음의 깊은 곳


水玉模様したナミダに包まれ

미즈타마모요우시타나미다니쿠루마레

물방울 모양의 눈물에 휩싸여


魔法解けてしまう?

마호토케테시마우?

마법이 풀려 버리는 걸까?


だけどもう白紙には戻せない

다케도모오제로니와모도세나이

하지만 이젠 백지로 돌아갈 수 없어


きみがくれたの きらめく世界

키미가쿠레타노 키라메쿠세카이

네가 준건 반짝이는 세상



チャイムが鳴り響く 教室抜け出す午前9時

챠이무가나리히비쿠 쿄우시츠누케다스고젠쿠지

차임이 울려 퍼지는 교실에서 나온 오전 9시


ひとり逃げ込む 図書室の裏で

히토리니게코무 토쇼시츠노우라데

홀로 도서관의 뒤편으로 도망쳐서


「頬にあるキャンディは限りがあるから より輝きが増すのかな」

「호호니아루캰디와카기리아루카라 요리카가야키가마스노카나」

「볼에 있는 사탕은 언젠간 사라지니까 더욱 반짝이는 걸까」


きみは笑ってくれたね

키미와와랏테쿠레타네

너는 웃어주었지


ハッピーエンドなど 求めたりしないから

핫피-엔도나도 모토메타리시나이카라

해피엔드따윈 바라지도 않으니까


木漏れ日に揺れてる ふたりの影だけ

코모레비니유레테루 후타리노카게다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에 흔들리는 둘의 그림자라도


重なりあえば でも

카사나리아에바 데모

겹쳐도 봤지만 그래도


時間は0.1秒ですら

토키와레텐이치뵤데스라

시간은 0.1초조차도 안돼


残酷に過ぎ 待ってくれない

잔코쿠스키 마앗테쿠레나이

너무나 잔혹해서 기다릴 수 없어



小さく「すき」ってかいた包み紙

치이사쿠「스키」테카이타츠츠미가미

조그맣게 「좋아해」라고 쓴 사탕껍질


両端をきゅっとひねって

료오하시오큐웃토히네엣테

양 끝을 꽉 비틀고는


そっとポケットにいれたの

소옷토포켓토니이레타노

살짝 주머니 속에 넣었어


君に届け>○<っておまじない

키미토도케>○<테오마지나이

너에게 닿기를>○<라며 주문을 걸어


最後の1ページ いつかは訪れる

사이고노이치페-지 이츠카와오토즈레루

마지막 한 페이지는 언젠가는 찾아올거야


永遠じゃない場所 後悔したくないから

에이엔쟈나이바쇼 코카이시타쿠나이카라

영원하지 않을 이곳에서 후회하고 싶진 않으니까


溶けて消える前に

토케테키에루마에니

녹아 사라지기 전에


きみ×ぼくがいたその証を 刻んでいたい

키미토보쿠가이타소노아카시오 키잔데이타이

너 × 나 있었단 그 증거를 새겨두고 싶어



甘くて苦い気持ち 何度も噛み締めた

아마쿠테니가이키모치 난도모카미시메타

달면서도 쓴 기분을 몇 번이고 곱씹었어


シンデレラストーリーなんかじゃなくっても

신데레라스토-리-난카쟈나쿠테모

신데렐라 스토리같은건 아니지만


きみという名の鼓動

키미토이우나노코도우

너라는 이름의 고동


ぼくを変えてくれた魔法だよ

보쿠오카에테쿠레타마호오다요

나를 바꿔준 마법이야


きみがくれたの 揺れるハート

키미가쿠레타노 유레루하-토

네가 준건 두근대는 마음


偽りなく だいすきでした

이츠와리나쿠 다이스키데시타

거짓 없이 사랑했었습니다


誰も知らない きらめく世界

다레모시라나이 키라메쿠세카이

그 누구도 모를 반짝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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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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