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10.30 ANTHEM을 통해 배우는 개성의 활용법
  2. 2017.10.12 影山ヒロノブ - 青い風のHOPE



https://sirabee.com/2017/07/14/20161204572/


언론 사이트 しらべえ가 전한 평론가 츠네미 요헤이씨와 ANTHEM의 리더 시바타 나오토씨의 대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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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헤비메탈계의 중진, ANTHEM이 약 3년 만에 새 앨범 ‘ENGRAVED’를 릴리스했다.


전작 ‘ABSOLUTE WORLD’부터 보컬 모리카와 유키오가 복귀. 서포트 멤버였던 타마루 아츠시가 정식멤버가 되었다. 신체제 하에서 2015년에는 결성 30주년을 맞이했다.


작년에는 새 앨범 리코딩의 연기를 결단하고 라이브 활동에 몰두해왔다. 대망의 신작은 Judas Priest를 비롯해 수많은 메탈계의 명반을 다뤘던 크리스 탕가리즈를 오랜만에 믹스로 기용했다. 또한 기타리스트 시미즈 아키오가 앨범의 반을 작곡했다.


외부 작사가로 엔도 후비토씨를 기용했는데 지금까지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인 시바타 나오토가 작사 작곡의 대부분을 맡아왔기에 이례적인 일이다.


나는 14세 때부터 이 밴드의 팬이었다. 1992년에 한번 해체했다가 나중에 부활한 이후에도 계속 듣고 있다. 그들의 음악을 사랑할 뿐 아니라 그 엄격한 자세에 일일이 자극받고 있다.


리더이자 베이시스트인 시바타 나오토와 인터뷰할 기회를 얻었다. 음악지에선 읽을 수 없는 열렬한 팬의 시점에서 꺼내온 생생한 목소리를 즐겨주길 바란다.



- 멤버들의 개성이 전해지는 ‘재미있는’ 앨범


츠네미 요헤이

새 앨범 ‘ENGRAVED’. 음원을 받고나서 일주일간 벌써 스무 번 이상 듣고 있습니다. 메탈 앨범에는 무례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한 감상은 ‘재미있는’ 앨범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바타 나오토

이번 작품은 아직 객관적으로 들을 순 없지만 ‘재미있다’라는 표현에 관해선 어쩌면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이란 느낌입니다.


이번 앨범은 21세기의 ‘HUNTING TIME’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딱 1988년에 모리카와 (유키오)씨가 가입하여 ‘GYPSY WAYS’, ‘HUNTING TIME’을 연달아 발표했었죠.


이번 ‘ENGRAVED’도 모리카와 씨가 복귀한 새로운 체제에서 두 번째 앨범이군요. 팬으로써 기대했었는데, 압박이 크지 않았습니까?


모리카와가 복귀했었던 지난 앨범 ‘ABSOLUTE WORLD’에선 우리들도 분명한 관심을 느끼고 있었기에 확실히 이번에는 그걸 넘어서고 싶단 마음이 있었네요.


리코딩 연기도 그런 마음이 강했었기 때문이었나요?


소재자체는 있었습니다만 아직 여물지 않은 느낌이었기에 연기하기로 했었습니다.



- 멤버의 개성과 동기


팍하고 들으면 ANTHEM이라고는 알 수 있겠지만 예전보다도 진화하고 있다고. 멤버의 개성이 드러난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고 끓어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밌다”라고 느꼈습니다.


역시나 자극이랄까 동기가 가장 중요했기에 거기야말로 창작의 진실이 있다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랜 기간 좋아하는 걸 추구하는 와중에 물리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러 가지 일을 겪었습니다.


젊은 시절에는 추진력에 맡기며 일을 해왔습니다. 전형적으로 멤버교체겠네요. 안쎔을 재결성하고 난 이후에는 10년 이상 멤버교체가 없었는데, 어느 날 모두가 같은 텐션으로 음악 제작이나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개인의 동기를 찾아내어 그걸 항상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 이것이 이 세계에 살아남기 위해선 꽤나 중요한 조건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의욕이 없어졌다면 그만둬도 좋아.”였으나 멤버들은 인생을 걸고 길고 진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기에 어떻게든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을 때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 시절에 우연히 병에 걸리면서 앞으로의 음악활동에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생각해 결과적으로 현재의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보컬과 드럼을 변경한 것입니다.



- 기타리스트 시미즈 아키오의 활약


이번에는 기타리스트 시미조 아키오씨의 곡이 앨범의 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미즈씨가 더 주장해도 좋다고 생각했기에 기쁩니다.


시미즈가 주장하는 방법은 음악의 수만으로는 절대로 드러낼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이것저것 해 본 결과입니다. 제 이미지로는 저와 시미즈의 관계는 정맥과 동맥처럼 서로 얽혀있다 봅니다. 어느 쪽이 동맥이냐 이런 건 아니고. (웃음)


에너지가 왕복하는 2개의 파이프같이. 캐릭터도 개성도 방법론도 다르지만 같은 밴드로서 서로 자극해가며 해나가고 있습니다. 시미즈는 빈틈없이 준비하고서 일하는 타입으로 순간적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잡아내는 느낌의 저하고는 어떤 면에선 물과 기름 같은 관계입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ANTHEM의 사운드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팬으로선 시미즈씨가 좀 더 인정받았으면 하고 생각하니까요.


그건 제가 제일 많이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너희들 알겠니?”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웃음) 어떻게 하면 시미즈의 힘이 제대로 보일까? 라던가 (웃음)


앨범 중반의 ‘MIDNIGHT GROWL’, ‘REACTIVE DESIRE’, ‘SACRED TRACE’ 등은 그의 세계를 뛰어나게 표현하고 있는데도 ANTHEM이기 까지 합니다.



- 앨범 제작 방식을 바꿨다


덧붙여서, 이번 앨범의 제작에 변화한 점은 없습니까?


지금까지의 앨범에선 이른바 ANTHEM화한 리코딩을 수수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제 시선에 맞춘 틀을 갖추고 있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소극적인 자세로 소재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전부 흘려보내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쓴웃음)


그걸로 음악이 ANTHEM이 아니게 되어버린다면 그것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멤버들에게도 “기본적으로 느끼는 것 그대로 해줘”라고 전했습니다. 객관적인 ANTHEM다운 것이란 뭔가를 미뤄두더라도 너희들은 계속 이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으니까 너희들이 좋다고 여기는 것이 분명 ANTHEM다운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손은 댔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니 신선한 부분도 있었고 순전히 ANTHEM이란 사운드도 있었네요.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서로가 서로를 계속 자극해오면서 우리만의 개성을 연마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스터링을 종료하는 순간까지 집중은 했었습니다만 만약 이 방법론으로 앨범이 완성된다면 “앞으로의 일 따윈 어떻게 되든 좋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부정적인 “아무래도 좋다”가 아니고요. (웃음)



- 리코딩은 그 순간의 불길을 묘사


“아무래도 좋다”는 록적인 충동이군요. 끓어오르는 느낌입니다. 그 자리에서 무슨 일이 터지든 좋다고. 최근 ANTHEM 라이브에도 시바타씨가 피크를 던지고 손가락으로 연주하거나 다른 프레이즈를 갑자기 연주하기도 하지요. 거기에 끓어오르는 충동, 록을 듣고 싶어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리코딩에선 그 자리에서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일어나 튀어 오르는 불꽃을 사진으로 찍는 듯한 감각을 의식합니다. 사실은 주도면밀하게 준비하여 데모 테이프를 가지고 가는 편이 효율 좋게 작업하는 방식일지도 모릅니다. “올바른” 방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나, 개인의 마음이 준비하면 할수록 식어버리고 맙니다. (쓴웃음) 오랫동안 방에 틀어박혀 기타를 친 적도 있습니다만 그건 세밀하게 곡을 완성하기 보다는 충동이든가 에너지든가를 압축하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음에 불이 붙지 않으면 어째선지 기분이 나빠집니다. 물건을 만들어 내보인다는 것은 엄청난 에너지와 배짱이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전부 드러내는 것 같기에 저는 이미지적으로 표현한다면 즉흥연주를 녹음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웃음)


최근 라이브가 늘고 있는 것도 어쩌면 그런 마음에서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허설은 몇 번이고 하고 있지만 언제 제 마음 속의 무언가가 일어나도 몸이 제대로 반응하도록 하는 거지, 능숙한 연주를 매번 똑같이 하라고 리허설 하는 건 아닙니다.


물론 프로니까 최저한도의 연주는 하고 있습니다만 제 라이브 CD에서 죄다 똑같은 플레이를 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웃음) 예를 들면 이틀 연속으로 연주해도 전날과는 다른 접근 방식에 도전하고 있단 걸 보이고 싶습니다.


그걸 실행하기엔 엄청난 집중력이 들어갑니다만 (웃음) 철저한 집중으로 연주가 되는 밤엔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각성하고 있으니까요. 그러한 감각에 한번 맞대어 본다면, 빵! 하고 터지면서 닫혔던 뭔가가 열리지 않을까요. (쓴웃음)



- 후지소닉 2017


그 열량은 팬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후지소닉 2017 출연이 결정되었습니다. 메탈 밴드는 ANTHEM 뿐. 이색적이지만 일반에 ANTHEM이 전해진다는 것이 기쁩니다.


이번에 정말 좋아하는 가야마 유조씨와 함께하게 되어 그것도 기쁩니다. 소학교 저학년 시절에 누나나 여동생을 관객으로 빗자루로 기타 대신 삼아 치던 ‘일렉기타의 어린 대장’ 놀이를 했었으니까요. (웃음)


이건 또 메탈 전문지에선 이야기하지 않은 에피소드네요. (웃음)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이벤트일지 모르겠지만 주어진 시간을 꽉 채워 연주하여 어떤 눈으로 비칠지, 재미 반 두려움 반 입니다. 하지만 재밌을 거 같아요. 이렇게 오래 했어도 아직도 이렇게 두근거리는 장소가 있다고 생각하니 뭔가 행복합니다.



- 암 극복으로 달라진 점


활동량의 양와 폭으로 ANTHEM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있습니까?


최근에는 특히나 스탭들도 포함하여 도전하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루틴의 활동도 중요합니다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자신의 엉덩이를 걷어차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듭니다.


최선으로 준비하여 스테이지에 서서 전력으로 합니다. 암이라는 병을 경험했었기에 더욱 인생관이 명확해진 것일지도. 뭐 예전부터 이런 경향이 있기도 했었고. (웃음)


암을 극복한 이후 시바타씨도 ANTHEM도 바뀐 것 같습니다. 더욱 해방되었고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인생을 즐기고 싶으니까 무엇이든 전력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력을 다하면 실패해도 어딘가 즐겁습니다. 성공하면 배로 즐거워지죠. 어중간하면 실패하면 후회가 남고, 운이 좋게 성공해도 만족감이 낮으니까요.


병에 걸리면서 지금까지의 인생이 여전히 어중간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가 스스로를 걷어찬다면 이를 바라보고 있는 멤버들도 “그럼 나도”가 됩니다. 스태프들도 그 분위기가 되어 “더 재밌는 일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시작하더군요. (웃음)


지금은 다 큰 어른이 장난을 치고 있군요.


그렇습니다. 그런 느낌. (웃음) 저에게 있어 인생을 즐기는 지름길은 더욱 음악과 멤버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마음으로부터 존경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합니다. 멤버, 스태프 함께 어디까지 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선 철저하게 즐기고 싶습니다.



- ANTHEM은 지금 최고로 끓어오르고 있다


직장인으로서의 발언이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검색하면 여러 가지 노하우가 인터넷에 나오기 때문에 멋있는 기획서는 누구라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끓어오르는 기획은 거의 없어요. 샐러리맨 시절엔 영업을 하거나 영업을 당하거나했지만 기획서에 오타가 있어도 끓어오를 수 있는 영업맨은 없으니까요.


그러던 중 보기에는 완성도가 없어 보이지만 사업파트너로서 이 사람과 해야만 한다고. 이 사람은 끓어오를 정도로 재밌어 보이니까 한번 걸어보자고.


끌리는군요. 정말 공감됩니다.


끓어오르고, 흘러넘치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곧 환갑을 맞이하는 리더 시바타씨에게 있어 지금의 ANTHEM이 최고로 끓어오르는 시기라는건 재밌습니다.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웃음) 지금은 거의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밤에 산책하면서 ‘이 저돌맹진 2017년. 이 앞에는 무엇이 있는 걸까“라고 생각하다 후훗하고 웃은 적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BOUND TO BREAK’라던가 ‘GYPSY WAYS’가 젊은 시절의 ANTHEM의 피크였다면 이제 두 번째 피크 같은 건 우리가 직접 연출해내지 못한다면? 이라던가. 그런 터무니없는 당근이 눈앞에 획하니 던져졌다면 우린 분명 달릴 수밖에 없을 거란 걸 생각했었지요. (웃음)


우리들은 일본에서만 활동하기 위해 재결성했습니다. 일본에서 제대로 사업하는 걸 전제조건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무리하게 무보수로 해외를 목표하는 느낌이 아니라 활동이랄까, 어쨌든 일본에 발을 붙인 활동이었습니다.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 CD도 발매하고 싶고, 당연히 라이브도 하고 싶습니다. 뮤지션을 하고 있다면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군요. 지금의 라인업이 되고나선 이런저런 흉계를 꾸미고 있어요. (웃음)


그 말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NGRAVED’ 앨범의 마지막 곡은 “Let’s go”로 끝나지요. 앞으로 ANTHEM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해외라이브도 기대하고 있어요. 성지 가와사키도 정말 좋지만 무도관에 서는 ANTHEM도 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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影山ヒロノブ - 青い風のHOPE


歌:影山ヒロノブ

作詞:佐藤 大

作曲:清岡 千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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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険な奴らがホラ接近遭遇

키켄나야츠라가호라셋킨소구

위험한 녀석들이 저거봐 접근조우


僕らの味方はそうさ無鉄砲

보쿠라노미카타와소오사무뎃포오

우리들의 아군은 그렇지 무대포


歴史なんて信じない

레키시난테신지나이

역사 따위 믿지 않아


だから バッチリ決めてくれよ

다카라팟치리키메테쿠레요

그러니 제대로 끝내주자고


イカス 笑顔で ピースサイン!

이카스에가오데 피-스사인!

멋진 미소로 피스사인!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走り始めた伝説を

하시리하지메타덴세츠오

달리기 시작한 전설을


その手で刻みつけろ

소노테데키자미츠케로

그 손으로 새겨라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信じられない世界が

신지라레나이세카이가

믿을 수 없는 세상이


君を待ってる

키미오맛테루

널 기다려



まだまだこれから過激な人生

마다마다코레카라카게키나 진세이

아직이야 지금부터가 과격한 인생이지


見上げてごらんよ青空快晴

미아게테 고란요 아오조라 카이세이

위를 바라보렴 쾌청한 푸른 하늘을


逃げるヒマなんてない

니게루히마난테나이

도망칠 시간따윈 없어


だから 翼広げてゆけ

다카라츠바사히로게테유케

그러니 날개를 펼쳐보렴


イカス カッコで ワンツーパンチ!

이카스캇코데 완츠-판치!

멋진 자세로 원투펀치!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つらい時こそ胸をはれ

츠라이토키코소무네오하레

괴로운 때야말로 가슴을 펴라


新しい波をおこせ

아타라시이 나미오 오코세

새로운 파도를 일으키는거야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見えない明日を照すのさ

미에나이아스오테라스노사

보이지 않는 내일을 밝히는 거야


君が希望…

키미가 키보오

그대가 희망…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走り始めた伝説を

하시리하지메타덴세츠오

달리기 시작한 전설을


その手で刻みつけろ

소노테데키자미츠케로

그 손으로 새기는거야


青い風のHOPE

아오이카제노HOPE

푸른 하늘의 HOPE


見えない明日を照すのさ

미에나이아스오테라스노사

보이지 않는 내일을 비춰라


君が希望…

키미가키보오…

그대가 희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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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스페셜 중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 트랭크스편 엔딩곡이자 미래 트랭크스 테마송

꿈도 희망도 없는 속내용이지만 가사가 넘 힘이 나서 가끔씩 듣는다.

Posted by M. Salg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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